일상 ~

아들이 소고기를..ㅎㅎ

코스모스13 2022. 12. 24. 18:47

어제 갑자기 아들이 전화왔다

요즘 많이 바쁘다고 했는데..

"엄마 토욜 어디가?

별일 없으면 점심같이 먹자!~"

 

녀석...ㅎㅎ

년말에 한번 얼굴 보여주고 싶었나부다

 

요즘 월급 많이 받았다고

소고기 사준단다..

비쌀텐데...

 

우남정...

천엽 간..도 싱싱하고

더덕무침도 맛있다

육회도 살살 녹는다

3인분..

완전 살살 녹는

부드러운 소고기

 

녀석

사진 찍지 말라고..,ㅎㅎ

 

된장찌개도 나오고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앞 커피숍에서

쌍화차도 사주었다

달달한 꿀도 첨가해서

아주 따끈하게 

잘 마시고..

녀석은 바로 갔다

 

내일도 특근이라고..

빨래도 해야한다고

바쁘다고.

 

녀석..

고마워^^

 

아들 사랑해^^***

 

강쥐 산책가려고 준비중

추워서 망설이다

너무 좋아해서 ..

 

이렇게 크리스마스이브

즐겁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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