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1238

잠이 오지않는밤

새벽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북한산 가는날 자기가 가기 싫어 하는데 가자하니 심드렁하여 내 마음도 즐겁지 않네 사실 나도 그닥 가고싶지 않는데 카페이사 라는 책임감 때문에 게다가 김밥을 주문해서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가는것이다 책임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정말 다음 산행부터는 나 혼자 가는 방향으로 하자 나도 가기 싫어 하는사람 내 욕심으로 가자고 신청했으니 그건 아닌거같네 나 혼자 가기 싫어서~~~ 이제 놓아주자 나도 운전 할줄 아니까 씩씩하게 혼자서 홀로서기 해보자꾸나^^♡ 용기를 내 숙희야!!!

일상 ~ 2024.06.01

일상에서 잠깐

요즘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겨서 안과도 다녀오고 다행스럽게도 비문증이라는 크게 대수롭지 않은 병이라했고 허리아파 정형외과 갔더니 그것도 큰 이상없다고 하여 안심했는데 오른쪽 귀아래가 뻐근하여 이비인후과 다녀오니 부은곳도 없고 큰 이상 없다하고 약 3일치를 주어 먹으니 통증이 가라앉았다 그런데 약기운만 떨어지면 또 통증이 ~~~ 그러길 일주일~ 오늘 좀 덜 아파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특별한 병명도 모르고 통증에 시달렸던 며칠~~건강이 👍 허리는 자세좀 바꾸면 괜찮을듯하고 귀아래 통증은 아무래도 면역 떨어져 아팠던듯~~ 이제 퇴근준비하자 어머님댁에서 쪽파도 다듬고 오늘하루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 노란 개나리가 피었다 어머님댁에.... 바위틈새에서 피어난 개나리 ... 띠엄띠엄 피어서 더 귀하다 이제 봄이 멀지 ..

일상 ~ 2024.02.28

알타리 ^^♡(2023. 11. 12)

김장철인데... 재래시장에서 칼국수 먹으러 가려는데 야채가게에서 갓 뽑아온 알타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참 맛있게 생겼다 ㅎㅎㅎ 군침이 .... 그집 알타리는 참 맛있었던 기억... 결국 흑묻은 알타리 4단을 사고 쪽파 반단을 사서 맡겨놓고 칼국수를 먹었다 촌집 칼국수... 쪽파를 다듬어 주는 우리 이쁜 신랑.....ㅎㅎ 맛있게 생긴 알타리 무~ 어제도 일해서 힘들었었는데 할까말까 망설이다 사온 알타리 4단 저녁준비로 삼계탕을 준비해놓고 알타리 김치를 담았다 휴!!~~ 과연 맛있을까? 갑자기 담근 알타리김치 아이들한테 알타리 담았다고 익으면 먹으러 오라고 하였다 일단 뿌듯하다..

일상 ~ 2023.11.13

국화축제

교회갔다가 신정호 국화축제 갔다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지만 잠깐 국화향을 맡고왔다 동서부부가 아버님 기일 (11월17일)인데 미리 시간 내어 내려왔다 4시에 봉안당에 가서 동서가 정성들여 기도하였다 그리고 식사를 하였다^^6키로 마라톤을 하고 있었다 봉안당에 아름답게 핀 감국식당에 이뿌게 핀 이쁜꽃삼겹살이 맛있는 집동서부부우리부부 넷이 만나서 아버님 생전 모습을 기억하며 대화를 하였다^^ 다음 12월9일에 형님과 세가족 만나기로 하였딘

일상 ~ 2023.11.05

족발과 수육

신랑 월급날 ㅎ 맛있는거 먹자고 손님 많아 두번씩이나 음식재료 떨어져서 못먹은집~~ 그래서 강쥐 산책길에 예약까지 해 두었는데 어제는 손님 한상도 없고 우리가 전세를 내었다 ㅎ덕분에 귀한 대접 받고왔다넘 맛있는 족발과 수육냉채까지 해주셨다 나중에 메밀국수도 나왔다 시원한 콩나물국도~ 배 두드리며 맛나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하는말 다음부터는 피치못할 일 없는한 집에서 먹자!! 음식값이 부담스러웠던듯 ㅎㅎ

일상 ~ 2023.11.01

속리산 가는길

단풍여행 ㅎㅎ 오늘도 꼭두새벽 3시30분에 기상 주차 못할까봐 일찍 서둘렀다 주유소를 찾다가 옥산휴게소에 들렸다 너무 빨리 나와서 좀 졸리기는 하지만 상쾌한 출발보름달이 둥실 떠 있어서 찍었는데 안찍혔나 ㅎ 김밥사러가는길에~어느새 뻥 뚫린 도로 공사중이더니 완성되어 빠른길로 안내해준다 아산은 참 살기좋은 도시다옥산휴게소 커피물을 끓여왔는데 종이컵을 안가져왔네 종이컵 사러가려니 휴게소식당에 작은컵이 보인다 ㅎ 궁하면 통한다고 ㅎㅎ 우리가 이렇게나 알뜰하게 살았었나 ㅎ 안개가 많이 끼어 한치앞도 안보인다 휴게소에서 볼일들을 보고 드뎌 우리 짱이 배부르게 채워주고 속리산으로 출발 ㅎㅎ

일상 ~ 202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