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북한산 가는날
자기가 가기 싫어 하는데
가자하니 심드렁하여
내 마음도 즐겁지 않네
사실 나도 그닥 가고싶지 않는데
카페이사 라는 책임감 때문에
게다가 김밥을 주문해서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가는것이다
책임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정말 다음 산행부터는 나 혼자
가는 방향으로 하자
나도 가기 싫어 하는사람
내 욕심으로 가자고 신청했으니
그건 아닌거같네
나 혼자 가기 싫어서~~~
이제 놓아주자
나도 운전 할줄 아니까
씩씩하게 혼자서 홀로서기
해보자꾸나^^♡
용기를 내 숙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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