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년 5월 3일 금요일 712기출석부 ****마곡사 그리고 태화산의 봄....
지난주 토욜에 마곡사 태화산행.. 날씨도 좋고 노란 수선화도 반겨주었다 . 길 양쪽엔 진달래가 환영의 물결을 이루어 산행하는 내내 즐거웠다 누군가 그랬다 진달래꽃을 보면 설레인다고.. 진달래꽃 축제에 갔을때도 이렇게 때마추어 활짝 핀 진달래꽃을 본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진달래꽃길.. 넘 행복하였다 활인봉에서 인생의 고통을 할인받고.. 마곡사로 원점 회귀하여 징검다리도 건너고 마곡사의 봄을 만끽하였다 마곡사엔 온통 소원을 비는 희망의 등불이 달려있고 백범 김구선생님의 명상길엔 냇가를 흐르는 물빛따라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다시 마곡사 돌아 나오는 길.. 온통 봄빛들이 곳곳에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마곡사를 내려와 장승마을로 갔다 갖가지 장승들과 돌로 만든 조각들이 즐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