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1017

내장산 단풍산행2023년 11월 4일-(1)

코스 : 내장산 서래 탐방지원센터 - 서래 삼거리 - 서래봉 (624m) - 불출봉 (622m) - 원적암 - 내장사 - 일주문 - 동구리 - 내장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 7.3km * 산행시간 : 5시간 비내린다는 소식에 십여명이 산행취소를 하여 43명으로 출발....하지만 새벽에 조금 내린 비로 운무가 끼어 조망이 조금 어려웠을뿐 날씨는 오전 10시 30분이 지나면서 좋아졌다 서래봉에서 운무루 인하여 멋진 조망을 보지 못하여 좀 아쉬웟지만 유투브 보았던 영상이 생각나 그냥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상상하고 하산하여 불출봉으로 이동하였다 다행스러운것은 불출봉 오르면서 운무가 조금씩 걷히면서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하였다 산행은 언제나 날씨가 관건이다 이번 내장산행 그래도 날씨가 많이 도와준 ..

산행기 2023.11.05

주왕산 단풍산행(2023. 10. 29)

코스 : 상의 주차장 - 대전사 - 용추폭포 - 용연폭포 - 절구폭포 - 주왕암 - 주왕굴 - 상의 주차장 놀며 놀며 4시간 30분 소요 갑자기 아는동생 두자리 딱 비었는데 주왕산 가자한다. 속리산 다녀오고 그냥 쉬고 싶었지만 단풍 명소 주왕산행을 덥석.ㅎㅎ 새벽 5시20분 아산시청 출발 아는 사람들 별로 없어서 코스에 상관없이 우리둘이 알아서 아주 여유로운 단풍놀이를 즐겼다 보고싶은 코스 다 보고 사진 찍고 싶은곳 다 찍고 유유자적 수 많은 인파 속에서 세상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 마음가는대로 기암괴석과 빼어난 풍광 가득한 주왕산을 있는 그대로 맘껏 품속 가득 안고왔다 산악회 따라서 가긴 하였지만 쫓기듯 하는 것이 아닌..ㅎㅎ 행복하다 주왕산 다음엔 장군봉이다 딱 기다려!!~~ 하산하여 뒤풀이 한 식당 ..

산행기 2023.10.30

속리산 문장대

가을단풍을 보러 가자한다 우리는 유명한 속리산을 가기로 하고 새벽 3시 30분에 기상..ㅎㅎ 유투브 보니 주차난이 엄청 심하다고 하여 그리한것이다 일찍 출발하니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상황 안개가 자욱한길.. 너무 아름다운 정이품송 소나무를 몇년만에 보았다 우리큰딸 어릴때 와보고 딱 두번째..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와보네 아침엔 조금 쌀쌀하여 조끼까지 입었네 너무 멋져서 세로로 한번 더 담아본다 7시쯤 도착하니 주차장이 한산하다 너무 일찍 서둘렀나..ㅎㅎ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가 반겨준다 벌써부터 오르는 사람들 들머리다 아직 거리는 한산하네 ㅎㅎㅎ 인증.. 사진 잘 나왔다 고마워... 이렇게 일찍 일어나 좋은곳 데려와주어..ㅎㅎ 멋진 소나무가 기품있게 서있다 단풍이 들기시작하는 들머리

산행기 2023.10.28

명성산 억새 바람길..(2023년 10월 22일)

새벽 3시30분에 기상 5시쯤 출발 명성산 상동주차장에 8시 도착 벌써 주차장은 만원이고 우리는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명성산 억새밭 가는길 플랭카드..ㅎㅎ 아침에 어찌나 춥던지 달달 떨었다..ㅎㅎ 그곳도 강원도랑 가까운 곳이라 그런가 옷을 몇개를 낑겨 입었는지 둔하였다 자갸 고마워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나를 명성산으로 데리고 가주어서..ㅎㅎ 우리는 2코스로 들머리를 정하였다 소위 책바위.. 그리고 하산길은 1코스쪽으로 우리는 책바위 방향으로 간다 오르막이 참 많은 코스 바위위에 스테플러를 한 코스 그 정성이 감사할 따름이다 덕분에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드뎌 책바위가 보인다 책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활짝 웃는다..ㅎㅎ 햇살이 비취니 서광이 비취는듯하다..ㅎ 오르막을 오르고 나니..

산행기 2023.10.22

민둥산 억새축제 (2023년 10월8일)

어제는 흘림골에 다녀오고 거뜬히 일찍 일어나 민둥산 억새축제로 고우 내 체력이 참 아직은 쓸만하넹..ㅎㅎ 일하느라 고생한 우리신랑 우리 이제 즐기며 살아가장. 축제기간이라 주차장에 차 댈 곳이 부족하여 제 2 주차장까지 패쓰하고 사설 주차장에 주차비 별도로 내고.... 그래도 주차 한것이 어디여~~ 감사할 따름이다 팬션이 즐비한 이곳 사과나무가 주렁주렁 집으로 돌아올때 한박스 사가지고 왔다 고냉지라 어찌나 단단하고 사각사각 맛있던지.. 명함도 가지고 왔다 택배도 된단다.. 초입 오르는 내내 꽃들이 반겨주는 꽃길이었다 노란 감국 향기가 코를 찌른다 어찌나 향이 좋던지.. 가을의 전령사 벌개미취도 제철을 만났다 낮 달개비꽃도 피었고 벌개미치 변종인가? 키가 길고 꽃도 여리여리한것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감국..

산행기 2023.10.10

설악 흘림골- 주전골 - 오색약수 (2023. 10. 7)

넘 멋진 풍경에 홀렸던 흘림골~~ 9월28일 다녀오고 또 다녀온 그곳 (지인 담아준 사진과 내 사진 액기스 믹스) ***순서대로 정리해봄 우리들의 애마 흘림골 탐방로 입구에서 여심폭포 앞에서 등던대 전망에서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앞에서 산 그리메가 넘 멋지다!~ 이동순 회장이 담아준 멋진 사진 정상에서 미선이와 하산길에 멋진 암릉 앞에서 여심폭포 뒤. 칠형제 바위가 계속 따라온다 등선대 전망 바로 아래에서 등선대 정망 출렁다리에서..ㅎㅎ 멋진 전망을 뒤로하고 십이폭포에서 족욕을 발이 넘 차가와 설악 계곡에서 족욕을 하다니..ㅎ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멋진 암릉앞에서^^ 하산길에 계속 뒤를 돌아다 보아야 하는 이유 뒷 배경이 넘 멋지다!!~ 행복해..ㅎㅎ 셋이 삼총사처럼 흘림골 산행 내내 붙어다녔다 하..

산행기 2023.10.10

설악 흘림골~(지인 담아준 사진)2023년 10월 7일

넘 멋지다!! 회원님 보내준 사진 (순서는 끝에서 부터 올라와야 함) 칠형제바위 오르는 내내 뒤 돌아볼때마다 따라 다녔다 바위 속에 군데군데 소나무가 자란다 산수화...ㅎㅎ 넘 멋져! 황홀한 추억 한여름처럼 녹색나무숲 싱그럽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운 눈이 즐거운 이곳 눈 가득 넣어가야지 이건 함용택님이 담으신거 가져온 사진..ㅎㅎ 멋지다!~ 김창규님 담아준 사진 카톡으로 보내왔는데 끝이 먼저 오고 처음이 끝에 와서 사진 순서가 거꾸로다 아래서부터 봐야할듯 삼총사처럼 셋이서 함께 이곳을 산행하였다 오랫만에 나온 최미선 김정수님 함께하여 주어 고마워^^ 산행후 점심식사후 바닷가 산책 푸른 하늘과 두둥실 흰구럼 부서지는 파도 고운 모래밭 넘 환상적인 낙산 바닷가 와우!~ 닐리리야 닐리리..ㅋㅋㅋ 콧노래가..

산행기 2023.10.09

추석 연휴 세째날 낙산해수욕장, 양양 휴휴암 (9월 30일)

일출을 보려고 어침일찍 집을 나섰다 하지만 아쉽게도 구름이 태양을 가렸다 그래도 아침 바다 산책을 하여 상쾌하였다 그후 아침식사로 누룽지를 먹고 휴휴암으로 향하였다 휴양지 같은 느낌..ㅎㅎ 베트남 같은(?) ..ㅎㅎㅎ (베트남 가본적도 없으면서..ㅎㅎ) 해외여행 간듯한 기분으로^^ 이번 여행 함께한 승우님과 함께 폼 잡았넹..ㅎㅎ 휴양지여... 화장기 없는 얼굴이 좀 부은듯하네.. 방파제가 튼실하넹 등대 가는길 양쪽 옆으로 낙시꾼들이 즐비하였다 가까운 바다에도 낙싯배들이 통통거리며 많이 떠있었다 언니랑 함께여서 즐거웠엉..ㅎㅎ 아침에 무얼 해 먹을까? 어제 아침엔 일출이 멋졌었는데.. 오늘은 쫌.... 그래도 바닷가를 이렇게 거닐며 바닷바람을 쐬니 참 좋네.... 그닥 춥지도 않고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산행기 2023.10.02

울산바위 지인 담아준 사진(9월29일)

서로 사진을 담아주었다 어제 흘림골 산행을 하고 여독이 풀리지 않아 종아리도 아프고 좀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울산바위는 작년에 왔을때 비내려 주변이 온통 뿌옇게 곰탕이라 조망을 하나도 볼 수 없었다 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완전 짱짱짱!!~ 멋진 울산바위 조망에 황홀했던 기억이다 온통 사방팔방 탁트인 멋진 풍경들 힘들게 오른 보람이 있었다 입구에서 화장실 급하다고 급히 올라가서 담지 못했던 거대한 부처님...ㅎㅎ 흔들바위에서 다른 포즈로 다시한번 이번에는 밀어보자구 신나게 올라갑시다!~ 잠시 휴식도 취하고 받은 사진이라 순서가 다르넹.. 이 사진은 올라가는길에 우리 신랑은 화장실 찾아서 먼저 올라가고 천천이 오르면서 담은 사진 (신흥사까지 먼저 올라갔다는...ㅎㅎ) 흔들바위 바로 옆 바위속으로 만든 암..

산행기 2023.10.02

울산바위(9월29일)

연휴 둘째날^^ 울산바위 가는날 일단 아침 일찍 낙산사에서 일출을 보았다 넘 아름다운 일출이었다 해 뜨는 시간 새벽 6시 19분이었다 울산바위 가는날 새벽~~ 일출이 넘 멋졌다 자연이 그리는 그림.. 기와지붕 위로 붉은 하늘 황홀한 그 자체다 우리신랑 함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멋진 일출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동안 일하느라 넘 힘들었었는지 일어나지 못했다.. 잠이 더 좋다는.. 할 수 없이 봉애언니 부부랑 셋이서 이 멋진 장관을 보았다 해 뜨는 모습을 시시각각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드뎌 다 올라왔네 완벽한 모습 한번더~~ 나뭇가지가 있어서 더 멋져 보이네 애국가에도 나온다는 낙산사 정자 햇살이 퍼지는 기운이 느껴지는 연못~~ 부처님 머리위로 서광이..ㅎㅎ 이제 서서히 구름속으로 숨는 태양 아침식사로..

산행기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