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버스타려고 정류장으로 가는길에 구시청 앞 화단... 화사한 아이들이 그냥 가지말고 잠시 쉬었다 가라는듯 손짓을 한다 넘 환한 아름다운 모습에 이끌리어 흔한듯 여기저기 피어있는 이 아이들에게 인사한다 정말 이쁜 아이들.. 생명력 대단하고 결속력 대단하고 배울점이 참으로 많은 ..

복사꽃이 정말 이뿌다 사과꽃을 담고 뒤돌아서니 핑크색 아이가 나도.. 하는듯이 아름답게 손짓을 한다 빗물을 머금은 아이가 정말 이뿌다 수줍은 여인같아~

아침에 출근길에 비가 촐촐이 내리고... 사과 과수원에 사과꽃이 하나줄 피었다 수줍게 핀 사과꽃.. 이뿌네~~

오늘은 천안 백주원씨 만나고 정형외과에 입원하신 토산회 이상일 부회장님 병문안 다녀오고 토산회 총무 우성씨도 만나고...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퇴근시간이 좀 늦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배 과수원 밤 배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낮에만 이쁜줄 알았더니 선명한 흰색의 꽃..

사무실로 올라오려는데 화단에 철쭉이 활짝 피었다 넘 예뻐서.눈마추다가 찍었다 정말 이뽀^^

어제 출근길에 배꽃이 활짝 손길이 닿지 않은 버려진 배 과수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 아름다운건가 바쁜 일손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과수원을 방치(?)해두었다 그러나 꽃은 흐드러지게 만발하였다 아까운 배 과수원..

아침에 이랬던 꽃들이 퇴근시간에 이렇게 활짝 피었다 배꽃이 드뎌 활짝.. 비 내리고 나면 어찌 될라나.. 이 아이들이 모두다 활짝 피어나면 향기가 굉장할듯..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벗꽃.. 혼자보기 넘 아까와서 가져왔다 토요산악회 백산님께서 어제 담아오신 천안 북일고의 벗꽃길.. 정말 아름답다 내일 비 내리고 나면 다 떨어지겠지 다 떠어지기전에 가보고싶다..^^

시외버스 정거장 담장너머에 있던 자목련.. 울 신랑 좋아하는 꽃이다 과수원집 담벼락에 핀 앵두나무꽃 앵두가 얼마나 많이 달리려나!~ 배 과수원.. 어제보다 더 꽃망울이 올라왔다 우리 아파트 화단의 벗꽃.. 와전 활짝 피었다 정말 탐스럽게 피었다 넘 아름다워^^ 꽃천지가 열렸다!!~ 온..

앵두나무인가? 도대체 이 꽃을 무슨꽃인지 모르겠다 매화나무가 확실하다 우리동네는 매화향이 그윽하네.... 아파트 화단의 연산홍 배꽃이 조금 있으면 피어나겠지 잎새가 이뿌게도 솟았다 꽃망울인가?? 올해도 어김없이 동네어귀 단독주택 뜰악에 수선화라 활짝 피었다 어찌 저리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