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이렇게 흰 꽃잔디는 처음보는거 같아 핑크색은 많이 보았는데.. 그래서 그런가 귀해보인다.. 마트에 다녀오는길에 남의집 화단에 ..ㅎ

이런 흰 색감의 튜립은 귀한거 같다 잘 보지 못한 색감... 달랑 둘이.. 모자지간같아..ㅋㅋ 이쁜 튜립..ㅋ

마트가는길에 만난 철쭉.. 색감들이 여러가지.. 화사한 아이들 가득 담으니 신난당 하얀색.. 고결해보여!~ \ 참으로 많이 담았는데 다 버렸다 떨리고 복잡해보이고 정말 이쁜 철쭉들의 인물자랑에 내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머물러 있었다 마트가는것도 잊은채...ㅎㅎ

음악 들으며 유채꽃밭에서 한참을 홀로 놀았다 주방쪽 베란다에서 보이는 유채꽃밭 정말 이뿌다^^ 어색한 쎌카ㅋ 노랑 유채꽃이 넘 아름다워.. 노랑티셔츠입어서 내가유채꽃이 된듯.ㅋㅋ 황홀하여 한참을 사진을 담았다 다 버리고 남은 사진..ㅋㅋ 액기스만 남겼는데...ㅋ 정말 노랑물결..

이렇게 단체로다가 피어있는 냉이군락지는 처음이다 정말로 이렇게 대가족이 살고 있다니..ㅋㅋ 무서워~~

라일락 바로 앞쪽 뜰악에 있는 꽃.. 겹홍매화인가? 아주 이뻤을텐데... 아쉽다.. 좀더 빨리 왔으면 싱싱한 꽃님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주방쪽 베란다에서 노란 유채꽃밭이 아름다워 마트가는길에 유채꽃 만나러 가다가 만난 라일락.. 향이 어찌나 은은하고 진하던지.... 궁궐같은 집을 지나 ..ㅎㅎ 넘 이뻐..

시청 금낭화 디카로 담은 금낭화 민들레 홀씨 산괴불주머니 매발톱 매발톱 종지꽃 산행하기전 담은 야생화 넘 이쁘다^^

바람이 불어 바들바들 떨고 있는 아이들 양지바른곳에 웅쿠리고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아이들이 이뻐서 한컷.. ㅎㅎㅎㅎ 몇컷을 찍었으나 바람에 바들거리는 아이들이 다 흔들렸다 이 한장만 건졌넹..ㅋ

버스에서 내려서 장미아파트 앞.. 넓게 펼쳐진 밀밭... 푸르름이 넘 좋아.. 그냥 지나칠 수 없자아.. 작년엔 보리를 심었었는데... 이 밀밭은 소먹이로 해마다 심는.. 가을엔 옥수수를 가득 심겠지.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