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가는길에 만난 꽃님들.. 산소를 내래오는 길에 만난 꽃님들... 무얼 그리 찍느냐시는 아버님 말씀을 뒤로 하며 난 몰래몰래 사진을 찍었다... 시어머님 산소 옆에 있던 녀석들 산소에서 다 내려왔는데 야생화도 아닌 이 녀석이 재배해놓은것모양 밭에서 외룝게 있었다 아파트 화단풀숲에 있던 작은 아이 이 작은 민들레에게 정.. 꽃들.. 2009.09.19
노란 작은꽃 바쁜날... 정신없이 중간마감을 하고~~ 집으로 오늘길에 ~ 아파트 입구에서 노란색이 반짝거렸다 아직 해도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어둠이 내려앉아있다 씀바귀 꽃인가보다 잎사귀를 보니~~ 원래 가을에 피는꽃일까? 요즘엔 꽃들이 시도때도 없이 날씨에 따라 피고지니... 계절을 잊은 꽃들의 향연이 .. 꽃들.. 2009.09.16
마트꽃집에서~ 갑자기 치킨냄새가 솔솔~~ 마트앞 이름없는 치킨집에서 나는 냄새가 코를 간지럽힌다 아버님과 나랑 둘이서만 저녁을 먹으면 되니 한마리 시켜놓고 튀겨지는동안에.. 옆집 꽃집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주인아줌마 안보는 틈새를 노려서(?) 몇장 찰칵찰칵...... 잠시후 무슨일인가 주인 아줌니가 나오신.. 꽃들.. 2009.09.15
장미한송이 남편 차닦을때 주차장에서~ 한낮 두시에 이글이글 타오르는 땡볕에 차를 닦는다고 ... 난 넘 더워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한송이 피어있는 장미한송이를 발견했다 잎이 지고 없는데 오로지 장미 한송이만이 그자릴 지키고 있는거였다. 초록빛도 다 시들어가는데 어찌 너 혼자서 외롭게 피어.. 꽃들.. 2009.09.06
출퇴근길 여름꽃의 향연... 모처럼 느긋하게 일찍 출근길에 올라 천천히 걸어갔다 거리에 하나둘 피어있는 들꽃들이 나를 반긴다 걷노라니 아침이어도 이마에 땀방울 송글송글.. 문지기녀석을이 온몸으로 나를 반기니 걍 지나칠수가 없는거야 손이 녀석들의 머리위로 목덜미로 등뒤로 토닥토닥.... 어찌나 살떨리게 좋아 날뛰던.. 꽃들.. 2009.08.18
앙증스런 귀여운 작은 장미꽃이 아름다운 아침 우리 회사의 문지기들..... ~^^* 부끄부끄 여자 누렁이~~ 오바마(이름이 좀 :::~~) 남자 누렁이 ~ 어찌나 호들갑을 떨며 움직이는지 얼굴이 반쪽만 나왔다 ^^* 아침에 일찍 피었다가 지는 메꽃(??) : 나팔꽃의 일종일까? 넝쿨 장미들이 즐비한 출근길.....한창 흐드러지게 피었다 ~^^* 노란 데이지꽃도 활짝 피어.. 꽃들.. 2009.06.04
아름다운 신정호와 꽃 꽃들의 축제가 한창인데 이곳 신정호에도 꽃들이 만발했다 멀리 산에도 못가고 심심할때마다 찾게되는 신정호......... 언제와봐도 아름답고 즐거운 이곳이 넘 좋아서......... 수중에서 자라는 나무들을 보는것도 이곳 신정호의 또다른 매력이다 언제보아도 이국적이고 멀리 여행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 꽃들..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