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인형

코스모스13 2011. 2. 5. 12:47

어릴적부터 인형같았던 우리 둘째딸...

둘째딸 아이가 밖에서 놀고 있을때도

이쁘다고 귀엽다고..

인형같이 생겼다고...

동네 골목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었는데..

 

어느새 성장하여 스물셋...

남친이 생겼다고 이쁘게 사랑을 하는 녀석...

어제도 둘이서 청주에 있는아이스링크장에가서 스케이트를 타며 놀았다고..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오빠가 뽑아주었다며 귀여운 인형들을 쭈욱 사진찍어서 ...

암튼 못말리는 커풀...

 

집으로 돌아오니  인형들을 함께 재운다고 지 베개위에 나란이 뉘워놓았다

다큰 녀석이 귀여운척하는게 닭살돋았다

그래도 나도 사진한장 찍었당 ...`

 

귀여운 인형들을 안고 웃음지으며 행복한 꿈나라로 간 딸아이.......```....

 

 

 

무슨꿈을 꾸고 있을까?

ㅋㅋㅋ

 

어제 문자로 녀석이 보내온 뽑기 인형 ..(둘리)

 

 

 

오늘 저녁에 오리집을 예약해놓았다며

둘째딸 남친이 시간좀 내어달라는 말을 며칠전부터 했었는데...

나가도 되나???

우리부부 함께...

 

이번 설에도 장쾌삼 한박스를 보내왔었는데...

그 녀석이 정말 내 사위가 될까??

요즘 아이들은 ....

 

어찌해야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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