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하다
한치앞도 안 보이는 안갯속..
12월 첫날을 이렇게 자욱한 안개로 시작을 한다
올해의 마지막 남은 한장의 달력.....
아쉽지만 알차게 보내야지....
출근전7시 20분쯤
놀이터에서 찍었는데~~~
찍을땐 더 선명하였는데 카메라속을 들여다보니
안개 입자가 렌즈를 가리나보다
정말 사진이란 이상하다
요술을 부리나보다
찍기전엔 정말 이것보다는 더 선명하고
아름답기까지 하였었는데..
연구좀해봐야겠다
아마도 안개가 많이 끼어서 오늘 출근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고생들을 할 것 같다
마감업무를 해야하니 어서 일을 시작해야겠다
출발....!!~~
요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