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가 시끄럽다
갑작스레 웬 바람이 이리도 세차게 불어댈까?
연평도 사건으로 온나라 아니 세계가 들썩여설까?
스산하기만 한 아침이다
하늘엔 구름가득 내려앉았고
먹먹하기만 하늘이다
쌩쌩~~~
윙윙~~~
사무실을 온통 뒤흔들어대는 바람이 정신없는 아침..
휴;;;
오늘도 바쁘려나!!~~
마감을 완전 끝내야하는 날이다..
회사 입구에 있는
파라칸사스 열매가 오늘도 나를 반긴다
휴계소옆 정자..
쓸쓸함만이 감돈다
바람의 방향이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아침이다
어제는 따스했었는데...
아이들에게 옷 따시게 입고 나가라고 전화해야겠다...
하늘이.....
전원주택 위로 온통 구름을 덮어썼지만~~
한군데 뻥 뚫렸다
희망이 보인다
ㅎㅎㅎ
희망을 기대하며~~~
아침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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