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끝내고 서대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거의 절반의 사람들은 세시간여정도를 산행을 포기하고 막걸리에 다른 즐거운 놀이들을 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산사랑님들은 산행에 동참하였다
운무낀 서대산
충남에서 두번째로 높다는 산
단풍이 꽃보다 아름답다 했던가
바람님 블로그에서 본 기억..
정말 그런 생각이 든다
이번 야유회 준비하느라 엄청 고생한 총무팀 영숙씨와
영숙씨가 찍어준 사진
색깔이 더 욱더 선명하다
카메라 탓인가??
ㅎㅎㅎ
낙엽밥는소리가 바스락거려서 참 좋았다
동료언니들..
착한길
가을의 속삭임이 들려오는듯..
멋져요 영숙씨!~~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일품인 영숙씨
큐엠 팀장님도 한컷
개발팀 이계장도 단풍이 아름답다고 한컷
혜원이와도 한컷
험준한 서대산의 약도
프레스의 귀염둥이 두여인
가로등과 단풍나무와의 앙상블
가을의
쑥부쟁이
꽤 높아보이는 서대산
포즈가 엉거주춤 어설픈 여인..
눈이 감은것같아~~
저 멀리 높은 산 등산하고프다~~
들꽃들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쑥부쟁이들
저 바위까지 오르고싶지만
마음만 앞선다
용바위
우리들의 목적지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신선바위가 5분소요라고 써있었는데
가도가도 안 나와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50분인데 0자가 지워졌었나보다
우리회사에서 오늘 지정해준 정상인 마당바위에서
기념촬영을...
ㅁ
하산길에..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는 놀이기구
지금은 가동되지않는 놀이기구
덩그라니 흉물스럽기가지 하다
자연경관만 망치는 저 기구를 철거하면 좋으련만~`
뒤에 높은산이 험악해보인다
갈대들의 합창이 가을이 가려한다고 하는듯..
같은장소에서 환한 미소로
땀범벅이 되어 머리가 ..
우리들의 기사님
마음도 너그러우시고 일도 짱!!~인
서기사님 화이팅!!~
우리들의 큐엠 팀장
웃는모습이 아름다워
산행을 정상까지 못했지만
불타오르는 듯한 단풍구경은 원없이 해서 즐거웠다
내년 봄을 기약하며 오늘의 야유회를 마무리했다
피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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