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정말 오랫만에 다시찾은 남산..

가을의 느낌이 듬뿍 묻어났다

아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너무 늦게 나와서 멀리 갈 수 없음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곳 남산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제법 단풍이 곱다

 

 

 

미 문화원

 

 

계단이 ..

휴;;

장난이 아닌데..

 

 

 

오늘도 하늘이 예외없이 푸르다

 

 

떨어진 낙엽이 가을의 느낌이

둠뿍 묻어난다.

 

 

너무 신기한

한송이 봉선화

 

 

두번째 한송이 봉선화

달랑 한송이만..

그늘이라 그런가??

 

 

 

물봉선 무리들..

너무 많았는데 많이 흔들려서

이 녀석만 올리게 되었다

 

 

 

잠시 팔각정에서 휴식을 취한다

 오랫만에 오른 산이라 숨이 차다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신정호

 

 

 

혼자 쎌카..

ㅎㅎ

 

 

 

제법 단풍나무가 물이 이뿌게 들었다

 

 

 

 

 

나무 열매가 신기하다

빨강색이 이쁘네~~

 

 

 

나무를 타고 올라간 덩굴이

나름 가을분위기 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기 마련..

다시 올라올 이길을 한없이 내려간다

 

 

 

 

이 풀에 전혀 안 어울리는 열매가 달려있다

난 처음에 까마종 열매인줄 착각할정도로 검정색이다

 

맥문동 열매^^*

세가소님이 알려주셨다

 

 

 

꽃들이 별로 많지 않아서 ..

그나마도 떨렸다

 

 

쑥부쟁이가 넘 애처롭게 작다

그늘에서 어찌 이렇게 피어났을까?

 

 

연약하지만 이쁜 꽃망울..

 

 

 이상하게 셔터를 누르면 불빛이 터지면서

꽃들이 선명하게 안나오고 흐릿하다

정말...

속상한다

 

 

 

 

여기도 잘 찍으려 했지만

불빛이 터지는 바람에 이렇게 희미하게 나왔네

 

 

 

 

곳곳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잠시 .ㅎㅎㅎ

 

 

 

제법 선명하게 잘 나온 단풍나무

 

 

 

 

 

참으로 많은 빨강 열매들이 맺혀서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알려준다.

 

 

 

 

 나방이 잠시 앉기에 살짝

순간 포착..ㅎㅎ

 

 

 

짦은 산행인데도 땀이 범벅이 되어

머리가...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쉬어가라고

둥그런 의자가 인상적이다

 

 

 

 

 

 

너무 오랫만에 산행(?)을 했기에

지쳐서 헉헉..

정말 체력단련을 더 열심히 해야할듯..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남산

미 문화원 쪽으로 특히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아무리 와도 질리지 않는 남산이 있어 참으로 좋다~~!!~~

신정호와 함께 우리 아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남산...

고맙다!!~

 

잠깐의 휴식이었지만 온몸에 땀이 나게 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준 이곳 남산..

네가 있어 참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