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우리아가 35주째 되는날이다.
제법 많이 컸겠지?
집안 일하는게 꽤나 힘들구나.
큰빨래는 엄두가 나지않아
증조할머님께서 오늘 시골로 내려가셨단다.
어제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아주시고 내려가셨어.
빨래를 잔뜩 담가놓았는데 걱정부터 앞서는구나.
아가야!~
힘들더라도 좀 참아주룐>
빨래하고 목욕가서 깨끗이 닦고 오자꾸나.
며칠동안 힘들게 일했더니 몸이 무겁구나.
요즘에는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분단다.
봄은 좋은데 바람은 싫어.
먼지가 가득하고..
아가야!~
이제 빨래를 해야겠다
아빠 오시기전에 모두 해놓고 좀 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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