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 녀석이 걷는것도 참 빨랐다
8개월엔 저 혼자 기어서 2층까지 기어올라가고
10개월도 되기전부터 걸어다녔다
정말 운동신경은 타고난 녀석이다.
이웃집 아줌마들이 우리 둘째가
골목에 나가면 너도나도 안아주기 바빴다
생긴것하곤 너무 다르게
활동적이고 개구장이녀석이
나이드신 아줌씨들은 많이 귀여웠나보다
언니랑 숨바꼭질도 잘하고
친구처럼 참 잘 노는 녀석..
앙탈부리며 울때는 밉지만 정말 앙증맞은 녀석
이웃들과 친척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