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내 사랑하는 막내

코스모스13 2010. 7. 28. 20:00

우리가족을 많이 기다리게한 녀석..

종가집 장손이라고  꼭 아들을 원하셨던 시부모님..

둘재딸 낳았을대 섭섭함을 이녀석이 몽땅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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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3월 19일(양력)

1992년 2월16일 (음력)

오전 10시 55분에 태어남

3.3kg

원숭이띠 ^^*

 

 친지들이 그랬다

아기 낳았다는

울 서방님 전화 목소리가 들떠서

말 안해도 아들인줄 알았단다

 

그렇게도 아들이 좋을까??

친정엄마께서

"송서방 아들낳더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자신있어보인다"

하시는거다

 

사실은 처음에 나도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도 없었다

그 당시엔...

얼마간 시간이 흐른뒤에 걍 아무렇지도 않다는 생각^^*

다 같은 자식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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