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둥이 둘째딸 ^^
이녀석을 떠올리면 장난끼 많고 귀여운 구석이 많은 녀석이다
생긴건 곱상한데 행동하는건 영낙없는 사내녀석같은 말괄량이....
배짱도 두둑하고 고지식하지않고 제 언니와는 너무 다른 녀석...
덕분에 사춘기때 꽤나 나를 힘들게하기도 했지만 잘 자라주어 고맙다
방학내내 알바하느라 힘들었었는데...
이제 3학년 졸업반이니 바쁘게 공부에 매진해야겠지~
언니도 있고 남동생이 있어서
샌드위치인 셈이라 신경도 많이 써주지
못하고 늘 마음 한구석이 짠한녀석...
아이가 셋이다보니 여러모로 신경 못써주어 미안한데~
나름대로 욕심도 많고 시샘도 많은아이
엄마가 신경 많이 못써주었는데도
곱게 잘 자라주어 고맙구나^^*
올한해 힘들어도 3학년 공부 잘 매듭지어
빛나는 졸업장과 자격증 모두 획득하길 바란다
정말 1년만 있으면 졸업니구나
올한해 엄마가 전력투구하여 밀어줄께 ^^
아무생각말고 공부만 하렴^^*
우리 겸둥이 둘째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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