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에서^^ 퇴근길에 마트에서 서방님 기다리는동안 마트옆 화원에 꽃들이 넘 이쁘게 웃고있었다 걍 지나치기가 미안해서리... 주인이 잠시 한눈파는사이 만발한 꽃들을 하나씩 카메라에 이쁘게 담았다 ㅎㅎ 꽃들에게 미안하게시리 이름을 다 모르니.. 몇가지는 눈에 익어서 알것도 같은데 막상 이름표를 달아놓.. 꽃들.. 2010.03.24
설화산에 올라 ^^ 언제부터 설화산엘 가려고 다짐을 했었는데 드뎌 오늘 시간이 딱 맞아서 ,, 주위 사람들이 설화산이 괜찮다고 아무리 말하여도 한번도 오르지 않은 산이라 느낌이 오질 않았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황사가 심하다고 하여 포기하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햇살이 따사로이 비추고 황사도 심하지 않아 보였.. 산행기 2010.03.21
토요일의 느긋함을 즐기며!!~~ 연휴다!~ 나에겐 연휴라도 이렇게 느긋한 토욜이 얼마만인가!~ 점심 신경쓸 사람도 없고 오로지 나 혼자만 신경(?) 쓰면 되는 그런날이다 ㅎㅎ 내심 집안일들이 줄지어 날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엄청 즐거운 맘으로 이렇게 컴에 앉아서 즐기고 있다 어느 누구의 제제도 받지 않고 오직 나만의 시간이다 .. 일상 ~ 2010.03.20
고구마 순이!!~ 지난번에 고구마 싹이 조금씩 올라와서 작은잔에 물넣어서 넣어놓았더니 이제는 조금씩 새싹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더디게 싹이 크는걸보니 영양이 부족한가보다 다른 사람들은 길게 늘어지게 잘도 키워놓던데.. 우리집 고구마는 너무 마른걸 키우나보다 정말 깡마른녀석이이서일까 셋중 하나는 거.. 일상 ~ 2010.03.20
사랑하는 내 아들 생일 ^^(3월19일) 열아홉 내 아들!!~~ 어제가 아들 생일이었다 마침 개교기념일이라 학교도 안가고 ... 미역국 끓여달래서 미역국에 저 좋아하는 카레와.. (미역국은 내가 먹어야지 지가 왜?? ㅎㅎ) 그래도 아쉬움에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함께하였다 왼일로 아버님께서도 따라나서시고.. 둘째딸아이만 아직이라 빠진 가족.. 사랑하는 아이들 2010.03.20
아!!~~ 겨울이여!~~ 봄이여 !!~~ 또 이게 웬 일인가!!~~ 그때가 마지막 눈인줄 알았는데.. 아직 한겨울의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풍기는 눈이 다시 재회를신청하다니..ㅎㅎ 어젯밤에 퇴근무렵 (20:00) 눈송이가 엄청 크다 ^^ 시작은 이러했으나 그칠줄 알았던 눈이 아침이 되니 ..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 아침에 베란다 너머로 .. 이게 무.. 일상 ~ 2010.03.18
화려한외출(3) Menopause 오늘의 주 목적인 뮤지컬..^^* 화끈한 여자들의 Big Show~~"메노포즈"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 : 오후 3시~5시) 점심식사 끝나고 바로 연강홀로 달렸는데 우리들의 장기사님(희숙) 운전솜씨가 완전 Best~~ 그 복잡한 서울거리를 요리조리 잘도 빠져 나간다 아뿔싸!~ 네비게이션이을 업그레이드 안 시켜서 건물.. 내 친구들 2010.03.17
화려한 외출 (2) 삼청동길... 광화문에서 세종대왕님과 이야기꽃(?)을 다 피우고 얘깃거리가 있는 삼청동길로 들어섰다~~ 예전에 자주 들락거렸던 정독 도서관(옛날 경기고) 도 옛날 그대로 그자리에서 변함없이 사람들의 사랑을받으며 있었고.. 심심하기도 하여 잠시 도서관에 들러서 옛날 rtport 작성하려고 자료 찾으러 뒤지고 다.. 내 친구들 2010.03.16
화려한 외출 (1) ^^ 광화문 연가 (2010 3월14일) 오랫만에 동창들 만나러 서울로.. (작년 4월에 경주 다녀와서 거의 1년만에) KTX 타고 40분만에 쏘았다 이곳에 함께 사는 친구 인숙이랑~~ 울 서방님 고맙게시리 천안아산역까지 데려다 주고 또 이따가 데리러 온다고도 하여 넘 기분좋은 출발!!~~ 광화문 네거리 세종대왕 동상^^ 내가 이곳을 활보하고 다.. 내 친구들 2010.03.15
내 마음이 아파서 ~~~ 둘째딸아이 개강하자마자 졸업반이라 유치원 실습때문에 학교 기숙사에 가 있다가 2주만에 왔다.. 수업준비도 힘들고 아이들 담임을 벌써 해야 하므로 여러가지로 힘든게 많다고 했다 "엄마 4교시밖에 없으니 일찍 갈께 " 응 저녁 뭐 해줄까? " 아무거나 엄마가 해준거면 다 맛있을것같아!~" 하던녀석이.. 사랑하는 아이들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