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언제부턴가 보고싶었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세가소님도 그냥이도 보았다고 해서 많이 궁금하였다 지난 연휴때 다운로드 받아놓고 보았는데 왔다 갔다 하면서 보았으므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청춘멜로물이 판치는 요즘에 어르신들의 사랑을 다룬 영화가 잔잔한 ..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핍니다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핍니다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쁘네요. 아름답습니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기다립니다. 믿습니다.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언제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황해" 둘째딸아이가 어젯밤에 다운로드 받아놓아서 서방님과 두딸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아들은 엠티 끝나고 피곤하여 기숙사로 직행하였다고 문자가 왔다 이번주엔 아들 얼굴은 못 보게 된 셈이다 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은 해방이다 이렇게 큰 횡재는 처음 ..

갑자기 영화가 보고파졌다 꽤 오랫동안 영화를 못 보아서 영화가 고팠다 오늘은 시댁 가족들 만나러 형님댁으로 모이는 날.. 저녁을 지어야 할 부담도 없는날...ㅎㅎ 울랑 출근하고 아침 일찍 샤워를 하고 나니 날아갈듯한 기분이 되어 선희에게 전화를 하였다 오늘 시간 있냐고.. 다짜고짜 전화를 걸..

차분한 아침 비가 내려서그런가 모든게 다 가라앉아 있는 듯... 마음도 공허하고 쓸쓸하다 커피향을 풍기며 이시간을 만끽해야겠다 여유있는 비내리는 아침에 갑자기 이 음악이 듣고싶어젔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커피 한잔 마시며 듣는 좋은 음악.. 좋다!!~ 봄이 오는 길 - 박인희1.산넘어 조붓한 오솔..

점심식사후 아들에게 평소에 하지 않던 애교를 부리며 '제발 마트에좀 다녀와줄래~!" 형님께서 막내아들이 외숙모가 만들어준 찜닭을 먹고싶다고 했다기에 닭 두마리와 잡채거리등을 사오라고 쪽지에 적어서 자전거 타고 쌩쌩 달려갔다오라고 부탁하였다 왠지 집 나서기가 귀찮아서리.. 난 잠시 낮잠..

뒹굴뒹굴 .. 한숨 자고 일어나 심심하여 .... 아침 햇살도 활짝 퍼졌고 마트에 가야 하는데.. 잠시 쉬다가 배경음악 넣는 재미에 푹 빠졌다^^* 오늘 ...나 홀로 ...ㅎㅎㅎ 구매도 해보고.. 음악 듣는 재미 쏠쏠하다 ~~ 학창시절에 기숙이와^^ 두 날씬이들.. 그때로 되돌아가고프다 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

삼춘이 집에 가면서 오늘 KBS에서 영화 하모니가 나온다고 했는데 재밌다면서 추천을 한게 생각이 났다 김치찌개를 하여 저녁을 맛있게 먹고 설것이 끝내고 거실에 앉으니 이미 조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서두는 못 보고 조금 지난후부터 보게 되었다. 영화는 처음부터 쭈욱 한자리에 앉아..

저 세상을 구원할 미친 존재감! 사이즈부터 우월한(?) 히어로가 왔다! 뉴욕 신문사에서 10년째 우편 관리만 하고 있는 남자 걸리버(잭 블랙). 그의 하루 일과는 짝사랑 그녀 달시(아만다 피트)의 여행 칼럼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다. 언젠가 자신도 유명한 여행 작가가 되는 꿈에 젖어 있지만, 막상 세상에..

오늘은 크리스마스날이다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인데 참으로 오랫만에 외롭게 보낸 밤이었다 교회에 다니면 새벽송도 돌고 교회에 가서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즐거워 할 텐데.. 어제 딸아이와 아빠가 모임 끝나고 밤 늦게 들어와서 영화보러 가기 다 틀렸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그러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