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것이 그분들이 그렇게 열심히 살아오신 덕이라 생각된다 파독 광부 파독 간호사 월남전용사.. 그 모든 이야기가 농축되어 있는 영화다 공감가는 영화.. 재밌었다..

워낭소리. 집에서 다운받아서 보았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고 이 영화가 생각나서 보았다 다큐인데 할아버지의 소와 함께 일생을 살아오신 모습.. 짠하였다 소는 언제나 노 부부의 자가용이다 좀 슬프지만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 소가 눈물흘리던 장면을 잊을수가 없다

인간극장에 백발의 연인이라고 나왔던 노 부부의 이야기다 연인처럼 살아온 75년의 세월..... 아름답고 이쁘게 살아가는 노 부부..... 슬프고도 애잔한 영화다 다큐라서 그런가 더욱더 마음에 와닿았던 영화... 영화보고 울지않던 울신랑도 눈물을 닦았다 우리도 그 노부부처럼 백발이 되어..

칠월의 마지막날.. 휴가 7일째... 오늘도 혼자놀기 ㅋ 피서겸 홀로 조조할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았다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골랐는데.. 께임 한바탕 신나게 하고난 느낌이랄까... 올해 휴가는 영화관람 삼매경에 푹 빠졌다 보고 니오니 어린아이들과 엄마들이 엄청 많이 모여 ..

아침일찍 출동하였다 개봉첫날 첫번째상영하는 영화 명량 보러 혼자~~~ 큰딸아이 어제저녁 예매해주었다 그런데 혼자영화보러 간건 처음이다 조금 용기를 내어 여기저기 둘러보니 혼자 영화보러 온 사람들도 여러명 눈에 띄었다^^ 이순신 장군의 전략으로 12척의 배로 300여척을 ..

튼딸아이 예매해주어 조조할인영화 보았다 오전 9시30분..ㅎ 휴가라고 생각해주는 딸.. 고마웡^^ 매스컴에서 요란하게 광고를 하여 조금 기대 하고 보았다 그냥 그런대로 재미있는 영화다 두시간반동안 그냥 편안하게 즐거운 느낌^^ 울 신랑은 많이 재밌다고 하였다 강동원이 악역이지만 ..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

천안 펜타포트... 새로생긴 아울렛 매장도 많고 극장도 있고 이마트도 있고.. 거기만 가면 다 해결되는곳... 아이들이 물놀이 하느라 여념이 없다. 시원할듯.. 자주 이용하게 될듯.. 둘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특별석.. 일반석의 두배다.. 맨 뒤 제일 좋은자리를 예매해준 큰딸.. 넘 이쁜 내새끼..

지난번 레미제라블 볼때 울 신랑 많이 졸아서 미안했었다 그날 예고편을 본 박수건달... 유쾌한 영화일듯 하고 가볍게 볼 수 았는 영화라 생각이 들었었다 어제 둘째언니네 집에 갔다가 밤 늦게 도착하여 많이 피곤하던차에 울 신랑 산악대장으로서 한마디 한다며.. "오늘은 가볍게 영화..

레미제라블 영화의 첫장면은 장발장이 감옥 안에서 노동하는 장면이야. 좌초된 커다란 배를 바로세우는 밧줄을 잡은 수많은 죄수들. 그 죄수들은 휘몰아치는 빗방울과 바닷물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도 줄을 잡아당기고 있어. 그 장면 노래 가사도 '숙여라 숙여라' 뭐 이런 식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