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아 !~(첫번째) 보고싶다!~ 다행스럽게도 너의 영상을 오늘 보았단다 홈페이지에서..ㅎㅎ 그리고 오늘에서야 편지쓰는걸 알게 되었다.. 어제 너의 전화 얼마나 반가왔는지.. 목소리에 힘이 있고 더 씩씩해진듯하여 넘 좋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포근하여서 봄날같더라 산에 다녀왔는데 봄기운이 완연하더.. 아들군입대 2012.2.13 2012.03.03
울아들 씩씩하다!!~ 공군 훈련 홈페이지 훈련생 사진.. 아들이 올라왔다 멋진 싸나이.. 웃고 있는 저 모습.. 멋지다 씩식하다!~ 넘 좋아라.. 인터넷 편지도 썻다 내일이면 아들에게 전달되겠지..ㅎㅎ 녀석.. 직접 본것은 아닌데도 왜이렇게 반가울까.. 부모자식간의 끈끈한 정.... 이런거겠지...ㅎㅎ 행복한밤.. 아들군입대 2012.2.13 2012.03.03
사랑하는 아들....보고싶다 !!~ 어제 태안 트래킹 하러 가는 버스.. 즐거운 마음으로 찬구랑 음악을 들으며 가는길.... 몸도 마음도 가볍게 신나게....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울린다 1541 콜렉트콜입니다 하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 .... 난 생각도 않고 바로 끊어버렸다 혹시나 보이스피씽이나 사기꾼전화인줄 착각하고.. 나.. 아들군입대 2012.2.13 2012.03.02
아들 옷이 왔다 시장을 봐가지고 퇴근하는길.. 내일 1박2일 와우 쎄미나가 대부도에서 있어서 찬거리를 잔뜩 사가지고 마음 바쁘게 아파트 정문을 통과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체부 아저씨의 오토바이 뒤에 공군~~라는 박스가 보였다 난 혹시 울 아들 옷이 올때가 되었는데... 하면서 아저씨께 물어보았다 .. 아들군입대 2012.2.13 2012.02.22
아들을 군에 보내고.(2012년 2월 13일) 정문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고 가족들도 함게 다 들여보내준다 들어가서 바로 줄지어 선다 셔틀버스를 타고 연병장까지 몇분 달린다 들어가면서 이렇게 활짝 웃는 아들.. 넘 이뻐^^ 귀여운 경비행기. 소집 지역별로 줄지어 서있다 부모님 친지들이 얼마나 많이 오셨는지 택시기사님께서 .. 아들군입대 2012.2.13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