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참으로 오랫만에 고향친구들과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박2일동안 우리들은 옛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들을 공유하고 즐운시간을 보냈다 수원 버스터미널아침일찍 7시34분 지하철 타고 순옥이와 수원에서 만나 고속버스타고 여주로 이동 거기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초등학교 곡수로 이동하였다 물론 아침엔 사랑하는 신랑이 지하철역까지 에스코트ㅎㅎ 고맙고 이쁜 내신랑 곡수초 ㅎㅎ 아담하고 편안한 그곳ㅎㅎ 우리둘이 코드가 맞는다 ㅎ스쿨버스도 있네 학교소식 거시판점심식사로 곡수식당에서 오리고기 정식을아주 맛있고 거하게 먹었다 곡수식당앞 ㅎ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이동 버섯농장 견학친구가 운영하는 버섯농장느타리 버섯들이 이렇게 이뿌게꽃처럼 자라고 있다화분같은 그릇속 느타리들규모가 상당하다 성공한 사업가 친구 뿌듯하..

오전에 건강검진 결과 보러 장사랑 내과에 갔다 이주전에 종합검진에서 위내시경했는데 용정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후 결과도 보고 골다공증이 있어서 링거로 골다공증 치료제도 맞고 .......... 울 이쁜 신랑 태워다 주고 다시 태우러 왔다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를 티비에서 보았는데 너무 멋있었다면서 가자한다 6시 내고향에서 나왔다고.. ㅎㅎㅎㅎ 바닷바람도 쐴겸 가자한다 넘 신나.... 인천대교를 지나 간식으로 바나나 계란 막걸리 방울토마토..... 등을 챙기고... 참치 김밥도 한줄 컵라면도 한개.. 그것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자고 약속하였다 (주차장 옆 솔반에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차할곳이 없어 헤매다 완전 일인용 주차에 성공..ㅎㅎ 짝짝짝..!!~~ 운이 참 좋아!~ ..

현준이 생일을 미리 축하해 주었다 녀석 여자친구 델꼬 와 행복 가득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매일 혼자 오더니 함께 여자친구 은빈이 델꼬 오니 한결 좋아보였다 역쉬 둘이 좋다 천안 빕스에서^^ 식사후 재밌는 사진관에서 분장하고 큰딸아이 찍어 주었다 몇컷을 찍었서 한장에~ 네장을 주문했는데 달랑 한장 나오더니 기계가 랙 걸리더니 멈추어 버려서 아쉬웠다 귀한 사진은 아들이 가져갔다 나중에 스캔떠서 준다고 ㅋ

날씨좋고 조망좋고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회원님 얼굴에 봄빛 가득 안고 온 거제도 망산 산행 눈과 입이 호강한날.. 섬산행이라고 얕보았다가 산등성이를 몇번이나 넘었는지..ㅎㅎ 큰코 다친날..ㅎㅎ 그래도 조망이 너무좋아서 충분히 보상받았다 하산식도 회정식이 나왔는데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다 스님이 샴푸로 머리감는소리..ㅎㅎ 양위원님 말씀.. 늘 재밌다 저기 잠수함 같다 놓은거 봐 저기..물속에..ㅋㅋ 오늘 망산으로 발령받은..ㅋㅋ 진짜 멋있어요 ~영상~ 야!~ 진짜 조망이 너무 멋있어요 야!~ 이탈리아 나폴리..ㅋㅋ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멋있어서 그냥 갈수가 없어요 우리신랑은 위험하다며 사진도 안찍고 위로 올라갔다 따라가면서 영상을 담으니 다 모여있다 사방팔방 다 보이네 야.. 정말 짱이다 카메라 맨이..

무엇이 그리 바쁜지 사진 올리는것도 쉽지 않네..ㅎㅎ 조망이 넘 아름다웠던 망산산행 다른 사람들이 담아준 사진 먼저 올려본다^^

요즘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겨서 안과도 다녀오고 다행스럽게도 비문증이라는 크게 대수롭지 않은 병이라했고 허리아파 정형외과 갔더니 그것도 큰 이상없다고 하여 안심했는데 오른쪽 귀아래가 뻐근하여 이비인후과 다녀오니 부은곳도 없고 큰 이상 없다하고 약 3일치를 주어 먹으니 통증이 가라앉았다 그런데 약기운만 떨어지면 또 통증이 ~~~ 그러길 일주일~ 오늘 좀 덜 아파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특별한 병명도 모르고 통증에 시달렸던 며칠~~건강이 👍 허리는 자세좀 바꾸면 괜찮을듯하고 귀아래 통증은 아무래도 면역 떨어져 아팠던듯~~ 이제 퇴근준비하자 어머님댁에서 쪽파도 다듬고 오늘하루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 노란 개나리가 피었다 어머님댁에.... 바위틈새에서 피어난 개나리 ... 띠엄띠엄 피어서 더 귀하다 이제 봄이 멀지 ..

한시간 남짓걸려 도착한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 축구 잔디구장에 주차 입장권 9,000원 알밤굽기체험 고소한 알밤이 구워졌다 개선문 쎌카도 찍고 독사진도 욕심껏 담는다 두장 ㅎ 영상도 담아본다 한번은 재미읎다 두번 영상 담아본다 여의주를 물고있는 눈조각앞에서 ^^ 두컷 ㅋ 주변도 담아보고 즐비한 얼음분수도 담아본다 어린이프로 인형들 조각 쎌카봉이 아쉽네 이쁘다 계속 분수에서 물이 졸졸 흐른다 산밑에는 건재한데 반대쪽 햇빛쪽에는 녹고있어 좀 아쉬웠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외국사람들 태운 관광버스도 왔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 사람들같다 모나리자 ㅎ 로이 우리신랑 모나리자 앞에서 썰카 찍자고 ㅎ Ai미래로 코리아 화이팅 💜 💜 💜 얼음집앞에서 사진이 이뿌게 잘 나왔네 천장이 낮아서 키큰 우리신랑 ㅎㅎ 허리를 ..

소백산 가는날 새벽 3시 30분 기상 선잠에서 깨어나 좀 ... ㅎㅎㅎ 회장님 드론으로 단체사진 담는다고 누렁이가 다 녹았는데 정상가면 상고대 있으려나..ㅎㅎ 그러게... 상고대가...ㅎㅎ 얼마 오르지 않아 바닥에 눈이 양탄자처라럼 깔려있다 계속되어지는 오르막에 땀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 완전 봄날이었다 오르막은 누구나 힘들다 ㅎㅎ 드뎌 아름다운 상고대.. 얼굴에 만족스런 웃음이 가득..ㅎㅎ 나뭇가지마다 얼음꽃들이 활짝 잠시 쉬어간다 간식먹고 정상으로 가자고 상고대꽃이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드뎌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에 올랐다 완전 곰탕이다 눈밭에 누워 드뎌 소백산 정상 정상의 기쁨을 만끽.. 하산길 주목군락지 눈꽃 터널 넘 행복한 하산길.... 까꿍 거의다 하산한듯 기다리고 있던 회장 일행과 후미 단체..

두달전부터 계획하여 만났다 시간 마추기가 어렵네~ 부부동반 5남매 ~ㅎ 아이들은 다 자라서 홀가분하게 부부들만 모이는게 꽤 되었다 무궁화호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에서 모였다 대화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날이 쌀쌀하여 여의도공원 산책하는걸 포기하고 스타벅스에 들어갔다전날 7080이라는 곳에서 즐겁게 놀다온 우리신랑은 졸고있다 ㅋ세째형부 새언니 오빠 둘째형부세째언니 둘째언니 막내숙자 막내신랑우리이쁜신랑과 나 ㅎ어쨌든 함께하는 이시간 참 행복하다 추석에 해외여행 함께 가자는 의논중과연 어느 나라를 가게 될까 ㅎ 가기는 할까~~ 다같이 간다는게 결코 쉽지 않음을~~ 다같이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해원이 병숙이 고향친구들이 케티엑스역에 내렸다 착한신랑이 친구들 데리러 함께 ❤️ 갔다 나 혼자 갔으면 주차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집으로 델꼬 와서 신랑은 자리를 피해주고 우리 셋이 수다를 떨었다 차도 마시고 ~~ 12시가 넘어 소담촌 굴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다 굴전도 시키고 굴밥도 시켰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신정호로 이동하였다 산책도하고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재잘재잘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ㅎㅎ 다시 커피숍으로 이동 주로 대화는 시댁 이야기 건강상식 ~ㅎ 나이들이 육십을 넘으니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참 ㅎㅎ~~~ 친구들은 4시30분쯤 다시 케티엑스역으로 이동 집으로 돌아갔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