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와우 눈꽃이다!! 태백산 상고대 절정.... 태백산은 언제가도 실망하지 않는 눈꽃이 기다려준다 아름다운 그날... 우리 사진 잠시 올려본다... 태백산 눈꽃산행 새해 첫 원거리산행 유일사 주차장 - 유일사 갈림길 - 장군봉 - 태백산 정상 - 망경사(단종비각)- 당골주차장 약 10키로 간식시간 포함 5시간 유일사에서 오르는 길에는 상고대 눈도 하나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유일사 갈림길 지나자 조금씩 상고대가 피기 시작 역시 태백 장군봉부터는 상고대꽃밭(?)이 펼쳐졌다 태백 정상부 능선길에 칼바람도 불었지만 주목 군락지 환상적인 풍경은 힘든산행을 보상하기에 충분하였다 태백 상고디는 최고 하산길 시작지점에도 하얀 상고대 눈꽃밭이 펼쳐지다가 이내 사라졌다 꿈결을 걷다온듯 감동물결이 지금도 설레인다

아침에 7시50분 일출 탁구공이..ㅎㅎㅎ 새해 첫날 첫산행 우리지역의 명산 광덕산행 새해 출발이 좋다!! 깔딱고개에서 얼음꽃 상고대가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역쉬 광덕산은 명산이다!! 운해!!~ 멋지다!~ 외암마을에서 떡국을 먹었다 국물이 진국이다!~

비내릴까 걱정했는데 산행할동안 잘 참아주섰다

아산힐링투어 산악회 ^^ 갑자기 신랑이 좋은곳 가는데 가자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이고 일요일이라 교회 가야 하는데...하는 마음도 있었는데.....급하게 승락하고 보니 .... 어찌하여 따라가게 된 곳 6키로 짧은 코스라 가볍게 따라갔다 그런데 경치가 장관이다 아침도 북어국에 먹으라 차려주고 호박 콩 넣은 떡도 주고 간식으로 갖은 과자를 넣은 한봉지씩 주고 1시간 반정도 트레킹 코스 돌고 오니 또 간식으로 따끈한 두부김치를 준다 그리고 차에 오르려니 한사람당 주방티슈나 화장티슈를 골라서 가져가란다 다 둘곳이 없어 자리에 앉아서 안고 뒤풀이 장소로 향하였다 삼겹살 파티.. 정말 하루종일 먹고 선물받아왔다 이런산악회가 있다니.. 송년산행이라 그런듯 하긴 하지만 과하다는 생각..ㅎㅎ 암튼 크리스마스 선물 가득안..

늦게 출발하여 점심때가 되어 맛있는 회를 먹고 산책하기로 ..ㅎㅎ 우리둘이 송년회를 조촐하게 하였다 너무좋아서 눈도 못뜨는듯..ㅎㅎ 바닷가 파도치는 모습을 보며 먹는 점심 최고!!~ 쎌카봉으로 찍으니 봉을 든 팔도 보이네~ 그래도 좋아..ㅎㅎ 우리둘이는 단짝 ㅎㅎ 말똥구리가 큰 공을 굴리며 가는 작품 그 자품을 담으려고 몇번 도전한 끝에 성공 회심의 미소가 좋아라~ 서해랑길 바닷가로 쭈욱 이어지면 좋으련만 여기서 사진 담고 다시 도로가로 나와서 모래언덕으로 향했다 조금 걸어오니 하트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몇번의 시도끝에 온전한 하트모양을 갖춘 사진 탄생.. 그러나 쎌카봉 잡은 자기손이..ㅎㅎ 그래도 이게 어뎌..ㅎㅎ

연서생일은 12월 11일(양력) 아빠생일은 12월 21일(음력 11월 9일) 한꺼번에 축하파티를 하였다 천안긴자라는 일식집에서 송년모임겸 가족모임..ㅎㅎ 일석이조다 오늘은 특별히 현준이 여자친구 귀여운 은빈이도 함께여서 더욱더 의미있는 가족모임이다 아들 여자친구 은빈이가 달콤한 과자를.. 둘째딸이....보리굴비를 ㅎㅎ 아들이 ㅋㅋ

2023년12월 2일 44명 참석 금강산 좋다는 말 듣기는 해도 여태것 살면서도 가지 못했네 청량산은 금강산에 버금 가니 자그마한 금강산이라 이를 만하지 ~ 시인 권성구 ~ 코스 : 입석주차장 - 응진전 - 어풍대 - 청량사 - 김생굴 - 자소봉 (872m) - 하늘다리 - 장인봉 (870m) - 금강대 - 청량산 도립공원 관리소 산행거리 : 6.8km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청량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뛰어난 경관과 2008년대 건설된 하늘다리가 유명한 산으로 산세가 크지는 않지만 수려한데 산 봉우리들이 바위로 되어있고 V자로 된 계곡 주변에 깎아지른듯한 바위절벽이 많다 하산길에 기암괴석 사이로 직벽처럼 기다리고 있는 계단들에 호되게 야단맞은 느낌 ㅎㅎ 덕분에 풍성하고 ..

오매불망 가고싶었던 가야산 지난 봄 5월에 가기로 했었는데 비가 억수로 내려서 소리길로 코스를 바꾸어 얼마나 아쉬웠었는지.. 그 소원풀이 하던날.. 감격적인 그 날의 기쁨을 잊을수가 없다 유투브를 열번도 더 보고 갈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몇개월.. ㅎㅎ 드디어 그날이 왔다 예행연습으로 다리힘을 많이 키우고 마음도 단단이 먹었다 아산 스마트산악회..ㅎㅎ 일등으로 입금하고 기다리던 그날아침 좌석번호는 17, 18번 날씨는 끝내준다 아침해가 떠오르는 시간 우리는 새벽 3시30분 기상 아산시청 4시30분 출발 도착하니 7시 50분 8시 들머리 출발이다! 일단 컨디션 최고라서 걱정없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통과 처음부터 계단길의 연속 얼마를 올라왔을까 벌써 조망이 탁 트이고 산 그리메가 올망졸망 ]멋지게 펼쳐진다 ..

어젯밤 첫눈이 내렸다 바닷가 대부도를 가려고 했었는데 바람도 불고 눈도 내려 따스할때 가기로 하고 광덕산으로 달렸다 환상적인 눈꽃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눈인데 이렇게 많이 내리다니 황홀하여 동영상을 찍고 또 찍고 넘 신나는 광덕산행이었다 야호!!~~ 어제밤에 내리던 눈이 아침에 더 많이 내렸다 울집에서 내려다본 풍경 화단에 목화솜처럼 내려앉은 눈이불 광덕산 가는길.. 멀리 여행가는 느낌 광덕산 가는길... 영상 도로가 가로수길도 아름답다 주차장 도착 산행하기전에 쎌카한장 너무 황홀한 눈꽃... 영상 자갸!~ 한장 담아줄께 포즈좀 멋지게 하지.. 두꺼운 소나무위에 눈이 살짝 얹혔다 수묵화같은 느낌 한겨울같은 눈꽃이 너무 아름다워 행복해를 외친다!!~ 영상 작은 가지위에도 살포시 내려앉은 눈 선물처럼 첫눈....

김장철인데... 재래시장에서 칼국수 먹으러 가려는데 야채가게에서 갓 뽑아온 알타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참 맛있게 생겼다 ㅎㅎㅎ 군침이 .... 그집 알타리는 참 맛있었던 기억... 결국 흑묻은 알타리 4단을 사고 쪽파 반단을 사서 맡겨놓고 칼국수를 먹었다 촌집 칼국수... 쪽파를 다듬어 주는 우리 이쁜 신랑.....ㅎㅎ 맛있게 생긴 알타리 무~ 어제도 일해서 힘들었었는데 할까말까 망설이다 사온 알타리 4단 저녁준비로 삼계탕을 준비해놓고 알타리 김치를 담았다 휴!!~~ 과연 맛있을까? 갑자기 담근 알타리김치 아이들한테 알타리 담았다고 익으면 먹으러 오라고 하였다 일단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