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내 생일

코스모스13 2016. 10. 3. 21:20

 

음력 9월 4일 내 생일

원래는 내일이다

그런데 오늘 아이들과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저녁 먹기로 하였다

특별산행이라

황금산 다녀와서 바로 저녁식사하는거라

시간이 좀 빠빴지만

아이들과 만나는 거라 신바람..

일단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아이들은 좀더 근사한 식당으로 가길 원하였지만

점심때 횟집에서 많이 먹은탓에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속도 풀겸 집근처 칼국수집으로 갔다

 

생일날

면을 먹으면 오래산다나..ㅎㅎ

 

무엇을 먹느냐 하는것 보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한다는게 더 중요하기에

우리는 마냥 즐거웠다

 

 

 

 

 

작은 쵸코케익..ㅎㅎ

큰 케익을 사도 잘 먹지 않으니 작은 케익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내 나이 몇개???

촛불이 왜케 많은겨........

ㅎㅎㅎㅎ

 

 

 

 

 

 

산행 다녀와 피곤하지만

다정스런 포즈..ㅎ

 

 

 

 

 

 

 

 

 

 

 

 

 

 

 

 

 

 

 

 

아이들과 식사하고

길거리에서 쎌카..ㅎㅎ

 

에궁..

울신랑 머리좀보소

산에 다녀와 한숨자다가 나와서 ㅎㅎㅎ

 

 

생일 선물은 어제 이미 아이들에게서 받았다

백화점가서 원피스에 좋은 구두...ㅎ

아이 키우는 보람....ㅎ

 

녀석들 사랑한다

그리고 울 신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