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도 그이도 나도 모두 감기가 나았다
아가 백일반지를 팔아서 마음이 아프다
아가내복 내 내복 쎄레락 밀루파매일(이유식)을 샀다
약간 묽게 타서 먹이면 조금씩 먹는다
이제 아가가 많이 약아졌다
양쪽팔을 휘두르며 좋아라고 쳐다보며 웃음친다
장난칠줄을 알고 보행기를 이제 제 마음대로 운전하며 다닌다
오늘 TPT 소아마미 경구용 예방주사를 맞혔는데 조금 울고는 그만이다
예쁜 아가..
보채지도 않고 배부르면 잘논다.
12월 14일 수요일 흐림 오후 3:55
엊저녁에 열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제 식었다 (TPT)
밤새도록 잘 자고 새벽 5:30분에 깨어서 깜깜한데두
떠들며 노는 아가의 모습을보고는 안심했다
기분좋을땐 어지나 잘 떠드는지 재미있다
저만의 소리로 시끄럽게 떠들때는 TV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림책을 보여주니 손으로 만지며 열심히 그림을쫒는다
아가 백일반지를 팔아서 생활비에 보탰구만..
에구구...........많이 어려웠었나부다
감기도 세식구 모두다 말끔히 낳았고..ㅎ
우리예쁜큰딸..
출근해야 하는데 아직 안 일어나네
몇시에 시게를 마추어 놓았나??
눈이 조금 내렸는데 일찍 서둘러얄텐데..
아빠는 출근준비 완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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