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입대 2012.2.13

아들전화

코스모스13 2013. 1. 20. 22:30

아들 전화왔다

설날에 휴가 못 나온다고...

4일동안이나 논다면서 면회 오면 어떻겠느냐고 한다

그래서 시간 내본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아빠가.....

무슨 면회를 가느냐고 노발대발이다

어떻게 또 아들 면회를 가느냐고...

면회가면 식사하고 영화보고 하루종일 시간을 때워야 하는 면출이 지루한 모양이다

난.........가고싶다

4일동안이나 쉬는데 하루쯤 가면 어떻다는건지..

한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건만....

정말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