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저부터 이번주 토요일에 특근이 없다고
날보고 함께 토요산행 가자하였었다
그런데 내가 바빠서 오늘도 특근해야 하는 상황.
어제는 울 신랑 퇴근하여 치킨을 시키자한다
웬일로 토욜에 특근도 없는데 한잔 걸치고 늦게 퇴근할줄 알았더만 ~~~
의야해하는 큰딸아이와 나....ㅎㅎㅎ
이런날도 다 있네..아빠 웬일이야??
후라이드치킨 한마리 반에 양념 반마리..
아버니 두어조각 드시고
큰딸도 다라하나 먹고
나랑 울 신랑 엄청 많이 먹었다
쏘맥으로다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토요이에 모처럼 논다는게 그리 좋더란다
얼마만에 연휴냐면서.....
나도 오늘 쉬고싶다
함께 토요산행도 하고싶고
토요산행에 참석한지 얼마나 되었나
넘 오래동안 참석하지 않아서 산악회원들 얼굴도 가물가물하네....
토요이라다 특근이라니.........
이제는 조장이라 라인 돌아가면 무조건 출근해야한다
암튼 어제 둘이서 너무 많이 먹었다
조금 남기긴 하였지만 지금까지도 배가 부른듯.........
열한시반까지 노닥거리면서 ...
울 신랑은 늦잠 잔다고 출근할때 조용조용 나가라고 신신당부 하였다
큰딸아이는 오늘도 이하러 나간다
아침밥을 챙겨주고 난 컴에 들어와 이러고 있네..
언릉 씻고
출근준배해야겠다
오늘은 아들 휴가 나오는날...ㅎㅎ
저녁에 큰딸아이가 월급탔다고 저녁산단다
오늘 저녁도 안해도 되는날..
신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