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봉수산행사진...ㅎㅎ
넘 좋아서 다시..
불과 일년전인데 싱싱해보이넹.
첫출근하였다
아버님께서 동서네 다니러 가셨는데 오늘 오신다고 하시더니 많이 춥고 눈이 많이 내려서
내일 오신단다
애들방 화장실이 고장나서 공사하셨던분께 a/s를 불렀다
이주전부터 세면기 물이 잘 안 내려가서 딸아이들이 힘들어 했는데 이제서야 고쳐주게 되어 미안하다
항시 연장근무에 토욜에도 특근하고,...이핑게 저 핑게로 미루다 이제서야 고쳐주었다
그리고 좌변기가 망가졌다
그래서 새로 사다가 달았는데 고전했다
아버님께서 모두 해주시던 일이라서 울 신랑과 나 진땀뺐다
알고보면 암것도 아닌것이 ....ㅎㅎ
하루 뿌듯하다
딸아이가 만족해 하는 모습이 얼마나 좋던지..
오늘도 하루해가 이렇게 저물어간다
울신랑 오늘까지 쉬었다
덕분에 은행볼일도 다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 시작하는 맛이 제대로 난단다
오늘도 꽤 추웠는데..
내일은 더 춥다고 난리들이다
대체 얼마나 추운날씨일까????
완전무장하고 출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