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6시 27분..
운무가 가득하다
일출담는 곳....
이렇게 색다른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은 어제 끓여놓은 탕국에
흰밥...나물...
내가 별로 좋아하는 밥 색깔은 아니지만 어머님 기일이니 그리할밖에
찹쌀좀 섞으려고 형님께 물어보니 걍 흰쌀만 하라셔서 꼬들꼬들 꼬두밥
아침에 전자렌지에 데웠지만서두...
걍 꼭꼭 씹어서 먹었다
내가 먹성은 참좋아..ㅋ
어제 늦게 나물에 비벼서 한양푼 비벼먹고
막걸리도 세잔이나 마셨는데..
아침에 또 밥이 들어가는걸 보면...ㅋ
나이가 드니 밥힘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
울신랑은 벌써 출근준비에 바쁘다
나도 이제 곧 출근준비 해야겠다
온몸이 피곤하였지만
아침에 뜨거운물에 샤워하고나니 살만하다
오늘 또 어떤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ㅎㅎㅎㅎ
마음에 주문을 걸어본다
행복가득한 하루가 되라공..
귀여운 허수아비...ㅋ
이뻐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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