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어머님 기일

코스모스13 2012. 9. 27. 07:29

 

오늘 어머님 기일이다

부곡에 사시는 형님이 내려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내가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어찌해야하나 걱정하였는데 일찍오셔서 음식을 하신다고 시장을 봐다 놓으라신다

어제 늦게 나물꺼리도 사고 마무리 장을 봐왔다

추석을 사흘 앞두고 어머님 기일~~~

난 회사에서 조퇴하고 와야하는상황이다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 많이 바쁜날이라 빠지기가 쉽지않아 출근준비중이다

마음이 많이 바쁘네~~

 

아버님께서 일찍 일어나셔서 형님 마중 나가실 준비를 하신다

떡을 맞추어 오신다고

이제 출근해야겠다

 

퇴근은 택시타고 와야한다

통근버스는 잔업을 맞쳐야 운행한단다

회사가 산속 깊은곳에 있어서 버스도 잘 다니지않는곳~~

깊은산속이라 공기좋은 곳이 내 일터다

에궁 웃어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