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끓이며~~~

 

 

봉수산행...

그리워지네..^^

 

오늘도 토요산악회 산행하는날...

난 또 공장으로 일하러 간다

뭔 일이 그리도 바쁜건지...

특근을 빼달라고 싶지만 이번 화요일부터 출근했는데 첫주일부터

빠진다고 하면 반장한테 찍힐까봐 출근한다

처음인데....

다른사람들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빠지면 미안해서리..

회사생활이라는게 혼자 하는게 아니니 다른사람들 눈치도 봐가며 해야한단 말이지.

 

어제는 그제와는 또 다른일을 하였다

매일매일 일이 조금씩 다른게 나도 좋다

신설라인으로 불려갔는데 사실은 내가 그 신설라인으로 투입된 상태인데 다른라인 반장이

내가 맘에 들었나 자꾸만 불러갔던 것이라고...

내가 일할 라인으로 갔다는...

그런데 하루종일 검사하는 일..

맨 마지막 공정은 아니지만

마지막의 바로 앞공정....

 

k3라고 하는 제품의 팔걸이에 들어가는 제품..

좀 고급차량이라 팔걸이가 있는데 팔걸이겸 그 속에 소소한 작은 소지품도 넣을 수 있는 ..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일인줄 몰랐었다

그냥 차를 타고 다니면서 신경도 안 썼던 그 제품..

차~~암  힘들구나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피땀흘려가며 만든 제품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새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전국 매장에 다 깔아야 하기때문에 더 바쁜것이란다

처음 이. 삼개월동안 ...

에구구....난 죽었당!`

어제도 9시까지 일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

 

에궁

울 신랑 깨워서 아침챙겨야겠네..

휴;;;;;;;;;;;;;

하루 시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