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입대 2012.2.13

느긋한 일요일...ㅎㅎ

코스모스13 2012. 8. 5. 07:40

 

 

토요산악회 장가계 여행시 담았던 사진..

정대장님꺼 살짝..ㅋ

 

 


 

부곰카페에 출첵한글..ㅋ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멋져요!~
영국과의 접전끝에 승부차기 승...
손에땀을쥐게 하는 그 장면을 보았어요
아침이 얼떨결에 밥하러 일어났다가..
둘째딸아이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축구를 보려고 날밤을 까고
축구를 거실에서 숨죽이며 보고 있어라구요
온가족이 잠든사이에 ...하하하하..
장난꾸러기 둘째딸....그래도 가족들 생각하면서 혼자서 몰래 보다가 밥하러 일어난 엄마랑
즐거움을 함께....
우리둘이는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신났답니당!!~
밥해놓고 옥수수 쪄놓고 세탁기 돌리고
아버님 아침상까지 차려드리고 글올리네요
이렇게 기쁜소식을 맘님들과 함께 나누고파서 좀이쑤셨답니당!
오늘하루도 이렇게 신나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하려고 하는데....
울 신랑 아직도 안 일어나는군요

에궁..무작정 기다릴까 깨울까.....
오늘이 휴가 마지막날인데..걍 늦잠 즐기게 놓아두어야겠지요
ㅎㅎㅎㅎ
오늘 하루 삶의 진실을 깨달아가는 하루가 되시길요~~^-^~
좋은글에 오늘도 한참동안 머물다 갑니다
평화님..늘 감사드려요
어찌 이렇게 보석같은 글들을 찾아내 오시는지...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아름다운 글들...
부곰카페 출석부들만 매일 매일 읽어도 우리들은 지적이고 마음이 풍요로와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냉동실에다 손수건에 물을 묻혀서 잘짝 얼었을때 가져다가
얼굴에서 흐르는 땀을 닦아가면서 글을 씁니다
아침부터 ...ㅎㅎㅎㅎ
저는 즐기고 있어요
땀을..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울 신랑 저보고 땀순이라 별명까지 지어주었네요
아버님께서 기력이 없으시기에 곰탕을 끓여드리지는 못하고 사다가 드렸더니
어제저녁부터 드시고 아침도 일찍 드시더니 출타하시려는가 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화려한 외출을 준비하시네요
동서네 가셨다가 많이 아프시더니 얼굴이 활짝 개셨어요
바라보는 제 마음도 기쁘네요
오늘은 왠지 즐거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날것만 같아요
올림픽에서도 승전보가 계속 되겠지요
~~파이팅~파이팅~~

 

 

 


 

서산방~~

 

사랑은 바로 당신 마음속에...
오늘도 좋은글로 이슬님께서 출석부를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은 축구 승부차기 승리소식이 있는 신나는 아침!~
얼마나 가슴떨렸었는지..
마지막골 기성룡!~
두근두근..ㅎㅎㅎ
그러나 우리나라의 승리로 확정지어졌을때의 그 희열!~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이었을듯 하네요
서산방도 승리의 기쁨으로 가득하군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아침입니다
행복한날 오늘도 예약입니다!~~^-^~~

 

 

모든 경기는 끝나봐야 알겠더라구요
어제 탁구 유승민 오상은조 북한과 복식경기 보았는데...
손에 땀을쥐게 하는 경기였어요
개인적으로 탁구를 좋아하기에 ..ㅎㅎ
4점차로 지다가 듀스를 몇번씩이나 반복하다가
결국 이기더라구요..
우리팀 뒷심 대단해요
정말 아슬아슬 스릴있는 께임이었어요
그 통쾌함이란....아마도 북한과의 경기라 선수들도 나름 부담 백배였을듯..
짐작이 갑니다
같은단일팀으로 경기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화에서처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