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걸 모임.
한달에 한번씩 만나서 얼굴 보고 저녁먹고.
지난달에는 동창회가 겹쳐서 못 만나고
두달여만에 만나는 친구들
쭈꾸미볶음..
요즘 쭈꾸미가 대세??
ㅋㅋㅋ
오늘의 컨쎕은 하트^^
은화야 더 크게..ㅋㅋ
영자와 경자도 귀엽게..ㅋㅋ
영숙씨와 영자 더더..귀엽게..ㅋㅋ
오늘은
하트의날..ㅋㅋ
수다떨고 먹고 마시면서
금시에 시간이 지나갔다
언제 만나도 즐거운 우리들의 만남^^
언제봐도 반가운 해피걸들..
행복했다~~
자리를 이동하여 순천향대 밤벗꽃놀이를 하러 갔다
은화와 경자는 바빠서 먼저 떠나고
영숙씨와 영자 셋이서 gogo!~~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계속...
기념촬영을 해야한다고.
영숙씨는 나를 찍는다고
서로 얼굴 작게 보이려공..
ㅋㅋㅋ
우리들도 서로 얼굴이 작게 보이게 하려고
넘 웃겨서리..ㅋㅋ
욕심쟁이가 또 나를 앞세우네..ㅋㅋ
넘 아름다운 벗꽃..
팝콘덩어리같아.
옥수수 한자루씩 .
영숙씨가 사주었다
맛있게 먹었다
대학교정도 한바퀴 돌았다
학생이 우리 셋을 이렇게 이뿌게 담아주었다
영숙씨가 브이를 하라고 하니
옥수수를 들어보이며 이렇게 웃었다
ㅋㅋㅋ
넘 재밌었다
결국 우리 둘이는 빵 터졌당!!~
바람에 벗꽃이 흩날린다
우리는 넘 아름다워 벗나무 아래에서 한동안 서성였다
어떻게 이뿌가 담을 방법이 없을까?
동영상을 담고 싶었다
그러나 내 카메라 밧데리가 부족하였다
아쉬워서 눈 가득 담아두었다
지금도 흩날리는 꽃잎이 아른거린다
넘 황홀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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