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하는 해피걸 모임..
원래는 7시인데 다들 일들이 바빠서 제시간에 잘 못 모인다
그래서 7시 버스를 타고 가는중인데 경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디냐고...일찍 나왔더니 아무도 없더라고..
ㅎㅎㅎㅎㅎㅎ
미안한 마음에 다와간다고 말하고....
어찌어찌 하여 한명은 일이 있어서 못 나오고
한명은 저녁 약속이 겹쳐서 먼저 다른 모임에 참석하였다가 이쁜 얼굴 보러 나온다고 좀 늦고
또 한명은 8시에 일이 끝나니 자연 8시10분쯤..
각기 다른 시간에 도착하는 우리 모임..
내 생각은 이렇게 바쁜데 두달에 한번 만나는것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대신 약속시간에 맞게 만나서 대화도 좀더 나누고
느긋하게 만나서 편안한 저녁을 먹고 오면 좋겠다..
만나면 즐겁긴 하지만
시간들이 너무 안 맞아서 좀 안타깝다
그리고 너무 늦게 만나니까 배도 고프고..
다음엔 한번 시간을 조율해봐야겠다
해피걸....
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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