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곰신카페 엄마들..
아들바라기 하면서 만나게 된 ..ㅎㅎ
총 5명이 마음을 모아 만났다
처음의 만남인데도 카페에서 자주 만나던 엄마들이라 그런가
아주 오래전부터 만나던 분들처럼 낯설지 않았다
강남 시외버스터미널 하늘공원
10층..
이름이 우리 아들들이 공군이니까
처음의 우리들의 만남도 하늘공원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ㅋㅋㅋ
생오겹살고기..
맛있었다
위하여!~
우리 사랑하는 아들들을 위하여 건배도 외쳤다
서서 찍고
다시 앉아서 찍고..
우리들의 마음은 다 똑같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이동하였다
터미널 뒤 쎈트럴파크 커피숍
서울간다고
사무실 친구가 발라준 메니큐어
장미빛..ㅋㅋ
난 거품이 부드러운
커피빈 ~~
강남역 고속버스 터미널 10층..
집에서 1시간20분밖에 안 걸리는 곳이라 10에 집에 도착하였다
물론 터미널까지 울 옆지기가 태우러 와주었다
잠시동안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
벌써 면회에 다녀오신분들도 있었다
면회신청하는것도 알게되고
이것저것 에피쏘드도 참 많은 엄마들이다
5시에 만나서 내가 8시40분 버스를 탈때까지 ..
차표까지 끊어주시는 따스한 마음의 엄마들..
넘 반갑고 즐거웠다
다음에 또 기회되면 만나게 되겠지..
ㅎㅎㅎㅎ
만나서 정말 반가운 엄마들이었다
아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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