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입대 2012.2.13

오늘 외박후 첫 전화^^

코스모스13 2012. 3. 27. 21:17

 

 

 

 

이번엔 인터넷 편지도 제대로 첫날에 잘 보냈고

전화도 냉큼 받았다

055~~뭐시기..로 온 전화 .

첫전화를 놓치고 얼마나 속상했던지 이제는 콜렉트콜 전화 무조건 OK다..

이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전화를 받았는데

목소리도 짱짱하고..

감기도 다 낳았다고 하였다

아주 편안하게 잘 있다고...

 

아빠랑도 통화를 하였다

아빠가 많이 괜찮아지셨느냐는 말도 잊지 않았다

녀석..ㅋㅋ

 

그리고 인터넷 편지도 전달완료 되었다

이박삼일 외박 후 아들의 소식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곰신카페와 자랑스런 공군카페를 오가며 정보 수집 한 보람이 있었다

넘 행복한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