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생들이 온양으로 온단다
7, 8명정도,..
각자 따로 두명씩 한명씩...소위 각개전투(?)ㅋㅋㅋㅋ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다
언제부터 이곳에 오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내려 오는중이다
11시 40분쯤이면 도착한다고 하는데 양평 나의 고향에 사는 동고가 이쁜 화분을 보내왔다
내가 살던 동네에서 큰 버섯농원을 하는 친구다
방금전에 고맙다는 전화를 하였더니 정말 오고싶었는데 바빠서 못 온다는....
정말 고마운 친구들...
기다리는 이시간 두근두근 설레인다...
개업은 한지 벌써 삼개월째된다
그동안 친구들이 많이들 바빠서 못 내려왔다고
언제부터 내려온다고 하더니만 드뎌!!~
오늘 온다는 소식..
사실 토요산악회 가는날이지만
친구들이 온다는 소식에 난 너무 즐거웠다
친구들이 오면 무엇을 대접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이번 한주는
후다닥 지나갔다
서울서
곤지암에서
인천에서
전주에서..
여러곳에서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둘이 따로
혼자 ..
사무실에서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수다를 떨다가
맛있는 갈비집에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분위기메이커 여걸들..
미화와 명희 ^^
시간이 급한 친구들은 먼저 가고
남은 친구들끼리 신정호를 잠시 산책하였다
바람이 불고 추워서 잠시 걷다가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갈때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친구들..
나를 보려고 잠시 와서 둘러보고
점심 먹고 바쁜 길을 재촉해
총총이 사라져 가는 친구들.
멀리서 와준 친구들..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나 너희들 때문에 많이 행복했다!!~
잘들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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