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개업식에 가는중

 

며칠전에 초등동창회 카페에 회장이 개업을 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다

날도 춥고 가면 막차로 내려와야하는 상황

내일 토산회 시산제도 있는데~~~

그렇지만 오후되니 날씨가 좀 풀린듯하여 서울행을 감행하였다

친구들이 몇명이나 참석할지는 모르겠지만~~

송년회때 만나고 두어달만이다

장소는 강남 학동 ~

고속버스로 이동할까 지하철로 이동할까 망설였지만 약속시간은 오후7시니 시간이 널널하니 천천이 지하철로 이동하기로하였다

 

오후2시31분 온양발 도착은 가산디지털단지서 7호선 환승 학익역도착 두시간 31분 소요

 

지금은음악 들으며 편안하게 휴식중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침에 출근전에 저녁밥까지 지어놓고 국도넉넉히 끓여놓고 왔으니 걱정없다

 

내가 서울행 감행할때마다 큰딸아이가 비서처럼 시간표랑 일정을 상세히 코디?하여카톡으로 보내준다

 

버스로 막차는 몇시에 있고

지하철은 막차가 몇시에 어디서 어케 ㄱ갈아타면 되고~~~~

 

울옆지기는밤늦게 집에오는게 걱정되어 시시각각 어디냐고 묻는다

그리고 출발할때 도착시간을 미리문자로 알려주라고 하는말도 잊지않고~~

형편이되면 역전으로 데리러 오기도하고

 

물론 아버님도 조심하여 다녀오라하시면서 꼭 한마디 덧붙이신다

꼭 가야하는거냐고~~~

 

 

 

친구 개업을 축하한다

화분이 많았었는데 사무실에서는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어서

그냥 탁자에 있던 화분만 한장 찍어보았다

 

 

 

 

 

우리 초등학교 동창회장이다

열심히 잘하여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루길...

 

 

 

 

 

 

초둥동창 회장..

개업 축하해^^*

부자되길 기원한다!!~

 

 

 

 사무실에서 잠시 다른 친구들 기다리는동안에..

간큰남자와..ㅋㅋ

 

이 친구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열심히 자기사업을 하는 친구다

 

 

 

 

 왼쪽 친구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친구고

옆에있는 백조..ㅎㅎ

내 친한 친구다

지금은 한가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중..ㅋㅋ

다른 친구들  사진도 많이 찍었으나 다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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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식사..

만나믄 늘 맛있는 식사가 따라가기 마련..

가게 이름이 못잊어라는 곳인데

음식이 정갈하니 맛있었다

 

 

 

 

몇명은 집게가고 남아있는 친구들만 기념촬영을..

나도 막차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9시30분에 있어서 9시쯤 일어서서 나왔다

다른 친구들은 12시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후문이 들렸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후다닥 지나가 버린다

정말 어찌 그리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지..

 

 

내가 길치긴 하지만 온가족이 긴장하는 나의 서울행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