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세월이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코스모스13 2011. 7. 1. 06:24

칠월 일일이다

벌써.....

올해도 딱 반절이 후다닥 지나갔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빠르게도 달려간다

 

그래도 난 .........

남은 올한해 하반기가 후다닥 더 빠르게 지나갔음 좋겠다

버거운 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게....

 

열심히 일한다

회사에서 많이 바쁘니 라인 지원도 마다하지 않고..

아이들도 열심히 알바를 한다

온 가족이 모두 바쁘다

 

오늘은 아들도 우리회사에 출근한다

잘 한 일인지 모르겠다

많이 힘들터인데...

 

작은 딸아이가 삼일 일하고 그만두었다

친구가 넘 힘들다고 다른곳에서 일하자고 하였단다

친구가 그만두더라도 난 딸아이가 좀더 견뎌주길 바랐었지만......

 

그런데 작은딸아이가 그만두던날 내 마음이 후련(?) 하였었다

그날밤은 잠도 푹 잘 잤다

녀석이 많이 신경쓰였다는 증거다

 

그런데..

아들과 아들친구가 또 우리회사에...

 

아들에게 난 말했다

작은누나가 못다한 일까지 다 해야 할거라고..

 

글쎄...

믿어봐야지..ㅎㅎ

아들은 잘 해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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