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려는데 아직도 아들이 깨어 있다
아니 일찍 일어났나?
분명 컴에 앉아 있는 폼이 ....
수상적어서 물어보았다
"너 밤 샜어?"
"엉 잠이 안와서"
~~~~~~~~~~
된장찌개를 끓였다
잔멸치 볶음도 하고...
아들이 다시 주방으로 빙긋이 웃으며 들어온다
"아!~ 맛있는 냄새!~"
내가 막 아침을 먹으려는데
"엄마 같이 먹자!~"
아들과 함께 아침을 먹는다
얼마만인가?
녀석..
"아!~ 맛있다!~"
몇번씩이나 맛있다를 반복하던지...
모처럼 구수한 된장찌개와 맛나게 아침밥을 먹는 아들..
집밥이 그리웠음이다
아침을 함께 먹고 잠을 좀 자라고 했더니
"아빠 출근하시고 나면!!~"
한다
녀석이 좀 컷나보다
아빠 다녀오시라고 인사하고 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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