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아들이왔다^^

코스모스13 2011. 6. 19. 00:11

 밤 11시반~~

띠디딕~~~

아빠가 온줄 알고 내다보지도 않았는데...

 

문을 열고보니 반가운 아들의 얼굴이 보인다

넘 반가웠다

이주만에 보는 아들~~~

내일 기숙사 짐빼러 가서 데리고 오려고 생각했었는데...

하루 더 빨리 보게 되어 기쁘다.

 

눈에 띄게 날씬해져서

큰딸아이가 아들을 커텐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ㅎㅎㅎㅎ

귀여운 내 아들...

ㅎㅎㅎ

몇개월 사이에 이렇게도 살이 많이 빠질줄이야.....

몸무게가 91kg까지 나가던 녀석이..

76kg~~~~

대학생활이 엄청 즐거운가보다~~~

 

 

 

 

 

 

녀석이 이 사진은 올리지 말라 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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