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반~~
띠디딕~~~
아빠가 온줄 알고 내다보지도 않았는데...
문을 열고보니 반가운 아들의 얼굴이 보인다
넘 반가웠다
이주만에 보는 아들~~~
내일 기숙사 짐빼러 가서 데리고 오려고 생각했었는데...
하루 더 빨리 보게 되어 기쁘다.
눈에 띄게 날씬해져서
큰딸아이가 아들을 커텐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ㅎㅎㅎㅎ
귀여운 내 아들...
ㅎㅎㅎ
몇개월 사이에 이렇게도 살이 많이 빠질줄이야.....
몸무게가 91kg까지 나가던 녀석이..
76kg~~~~
대학생활이 엄청 즐거운가보다~~~
녀석이 이 사진은 올리지 말라 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