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후리회사 건너편에 화단을 가꾸지 않았다
그런데 제 멋대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났다
작년엔 루드베키아 꽃들이 즐비하였었는데 그 자리엔 하얀 작은 꽃들이 줄지어 피어났다
꼭 씨를 뿌려서 심은듯이..
정말 씨를 뿌린것일까?
유난 그 종류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넝쿨장미와 참 잘어울린다
꼭 안개꽃과 장미다발을 연상케 하는 꽃들의 자연스런 조화
자연은 그대로 두어도 이렇게 알아서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 낸다
오랫만에 편안한 아침을 맞는 기분이다
태양도 화사하게 햇살을 비추이는 아침
오늘 근무하면 삼일의 휴일이다
열심히 일하자!~
어제찍은 아이가 따라왔다
ㅎㅎㅎ
과수원 담장의 넝쿨장미
드림텍 담장의 자연스런 꽃들의 조화
작년에 이곳을 온통 수놓았던 루드베키아 꽃..
씨앗이 떨어져서 이렇게 다시 피었다
안개꽃과 장미의 조화처럼
어여쁘다
저만치 내가 자주 애용하는
천사마트가 보인다
이뻐^*^
정말 꽃의 여왕
장미!~
계란후라이 닮은 망촛대
나름 귀엽고 이쁘다
June 6. 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그저 텅 빈 고요한 시간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