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

뻐근하다

코스모스13 2011. 6. 2. 07:57

어제 야유회..

재밌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을 많이도 했었는데...

아무 탈 없이 잘 끝나서 ...

 

발야구 선수로 발탁(?)되어서

선전을 하여 우리팀이 일등을 하였다

상금 오십만원...

ㅎㅎㅎ

 

생각보다 힘들었나 뻐근하다

산행으로 다져진 몸이라 그래도 덜 힘든것이리라

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마감업무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야유회 이야기는 시간이 허락할때 올려야겠따

올리고 싶어 몸살나지만...바빠서리...ㅎㅎ

 

 

 

 

 

 

아침에 과수원 담장밑에 메꽃들이 난리가 났다

서로 앞다투어 인물 자랑을 한다

넘 이뻐서 다 올려본다

 

 

 

 

 

 

 

 

 

 

 

흰종류의 메꽃인가?

다른아이들보다 유난 하얗다

 

 

 

 

 

 

 

 

과수원 담장에 장미꽃들도 장난이 아니다

정말...

어쩌겠어

넘 이뻐서 또 담았다

ㅎㅎㅎ

 

 

 

아치형으로 늘어진 가지가 정말 이뻤었는데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쉽기만 하다

 

 

 

늘어진 가지가 꼭 벽지같아

시멘벽지를 연상케한다

 

 

 

행복편지

 

유월이일

 

즐거울때 즐거워하고 괴로울때 괴로워하라.

다만 그 '때'가 다하면 빨리 제자리를 찾으라.

 

 

 

유월일일

 

육식보다는 채식을 , 대자연과 가까운 음식을

때를 맞춰 먹고, 조금씩 먹으며, 천천히 먹으라.

먹는 습관이 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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