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도 풀겸 남산에 다녀왔다
어제는 넘 바빠서 올리지 못하고..
남산에는 봄이 서서히 오고 있었다
산수유나무에도 노란꽃이 피어나고
개나리도 꽃망울을 터뜨리려 잔뜩 부풀어 있고..
눈의 흔적은 온데 간데 없었다
어제의 남산은 따사로운 봄날이었다
이뿐길도 만나고
착한길도 만나고
역시 남산은 넘 좋다!~~
편안하고
평화롭고
운동기구들도 있고
샘물도 있고..
없는게 없는 가까운곳의 남산..
좋다!!~~
전망대에서
내가 사랑하는 신정호도 한번 조망해본다
산행후 우리가 즐겨찾는 촌집 칼국수와
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마지막 코스 온천!~~
그리고 온가족이 모여서 오랫만에
닭도리탕!~
어제의 닭도리탕은 대 성공이었다
이제 하루를 시작하자!!~~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