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딸아이를 내려주고 과수원 모퉁이 돌아오는 길..
안개가 넘 아름답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과수원 너머로 보이는 태양이 예술이다
이 느낌 이대로 하루를 쭈욱 이어가자!~~
행복편지
삼월 이십팔일
'나를 드러내고 아상을 강화하려는' 자아의 시도는
언젠가 분명히 좌절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
내가 확장되는 즐거움을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으로 바꾸라.
삼월이십구일
우주는 내가 '빌고 바라는 것'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누리는 것'을 가져다 준다.
행복을 빌지 말고 , 행복을 누리라.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