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들을 모두 아가 옆에다 가져다 놓고....
아가가 심심할까봐 이렇게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내 젊은 엄마 시절이 그립다
막내이모가 사준 니트옷을 입고
딸랑이를 가지고 놀며
졸릴땐 손가락도 빨았던 그 시절..
지금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1988. 11.17
머리를 감고 잠을 잤더니 헝클어졌다는 메모가 보인다
제법 앉는 폼이 제법이다
많은 연습끝에 이런 결과가...ㅎㅎ
목욕을 끝내고 신나게 노는중에 찰칵하려고 하니
폼을 제대로 잡는 아가
자주 찍다보니 카메라 플래시가 어색하지 않은듯하다
1988 11. 24 ~ 26일
그리고 12월 1일
아빠가 뽀뽀를 한다고 웃는 모습
아마도 까르르 소리내어 웃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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