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새끼를 낳은 어미개가 오늘은 기력을 차렸는지 오늘은 날보고 반색을한다
아기들 고이 재워놓고 나를 반기러 나와서 꼬리를 흔들며 웃는얼굴로 ~~~
녀석 ...아기들 건사하느라 힘들텐데...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약간은 차다는 느낌이 드는 아침..
비가 온다고 했는데..
저 아래쪽 하늘이 시커멓기는 한데 혹시 비가 오는걸까?
사실 어제도 비온다고 했는데 맑은날씨로 종일 좋았었지...
오늘도...ㅎㅎ
요즘 일기예보가 잘 안 맞기는 하다
싸늘한 바람이 휘~익~~ 분다
낙엽이 이리저리 뒹굴며 날아간다
가을의 끝자락을 알려주려는듯...
아마도 저 모습이 우리회사 마당의 가을단풍의 최절정(?)인듯하다
이미 떨어져버리는 낙엽들...
아침엔 많이 흐렸었는데 지금은 화창하게 개었다
오늘도 일기예보가 공수표를 날렸다
비는커녕 보라는듯이 파란 가을하늘이 이뿌기만하네~~
월욜엔 많이 바빠서 이제서야 한줄 적는다
머리가 많이 아프더니 한알의 두통약을 먹고 개운해졌다
좋은하루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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