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좋은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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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설리발치던 사람들도 이제는 모두 조용해졌다 | ||||||||
나도 바쁜 일상이 좀 정리가 되어 이제는 좀 한가해서 잠시 틈을 타본다 | ||||||||
그러나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작은 몸짓도 조심스럽다 | ||||||||
어제 갑자기 터진 탭불량건으로 절반의 간접직원들이 밤을 지새우며 업체에 가서 선별작업들을 했다 | ||||||||
새벽 3시까지.. | ||||||||
조금씩 조는 사람들도 보이더니 하나둘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 | ||||||||
잠시 휴게소에서 쉬기라도 하는듯이.. | ||||||||
쉿!~ | ||||||||
이런걸 알면 윗 어른들께 큰일나니 조용히 넘어가야한다 | ||||||||
너무나 큰 불량이라 업체들 모두 모여서 대책회의를 하느라 사장님도 한숨도 못 주무셨다고 한다 | ||||||||
사장님께서 의자를 잠시 뒤로 하시고.. | ||||||||
ㅎㅎㅎ | ||||||||
살짝 짬잠을 청하시는듯..ㅎㅎ ~~ 까지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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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다들 고생들이 많은 하루였다
갑자기 물량이 많 이 늘어난 탓도 있지만
불량이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수습하느라 큐엠팀들은 동동거린다
이번에는 사안이 원낙 컸던지라 회사의 온 간접사원들이 총 출동을 하였었다
오늘은 제법 가라앉은 분위기지만 어느정도 수습이 된 듯하다
새옹지마( 塞翁之馬)라 하던가!!~
아무리 물량이 많더라도 조심 또 조심 불량 안 터지게 했어야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참으로 화창하고 좋다
추운 날씨도 어느정도 누그러졌고..
영자매들(영숙씨와 영자씨 ~~ ㅎㅎ)이
날씨가 넘 따스하고 청명하여 잠시 휴식시간에 햇빛을 쬐러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ㅎㅎ
많이 힘든뒤의 달콤한 휴식
넘 즐겁고 좋다!!~~
행복감이 밀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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