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자매들..

코스모스13 2010. 8. 21. 12:09

두 녀석들이 항상 붙어서 놀곤 했다

무엇을 해도 꼭 둘이서..

 

쌍둥이처럼 무엇이든 함께 하는 녀석들..

1991년 둘이서 찍은 사진들..

아직 아들이 태어나기 전이어서 둘이만 ....

 

 

 

 

^^*

1991년에..

 

 

언니가 하는것이면

언제나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둘째

 

 

 

 언냐 나 떨고있니?

(의자가 넘어질까 무서워~~후덜덜;;;)

아냐 내가 의자 안넘어가게 꽉 잡고 있어..걱정마

 

 

 

1991년 여름에

 

 이마를 홀랑 깠어요.

항상 언니 뒤에 앉으면 편안해요..

 

 

1991. 3. 22

동네 골목길~

 우리 대공원에 놀러가요..

 

 

1991.7월 어느날

옆집 언니가 타려는줄 알고

 

언냐 저리가!~

만지지마~~

 

  

 

준혁이라는 언니남자친구와 소연언니..

골목 친구들..ㅎㅎ

 

언냐 나도 좀 태워줘!!~

 

 

 

 

이다음엔 피아니스트가 될거랍니당!~

그러나....

 

 

 

앗따가와

언니는 안따갑나?

풀들이 막 달려들어..

 

아니 난 지금 아무생각없어

땅바닥이 차가운데 사진찍으래서 앉아있을뿐이야

 

그때의 남이섬은 별로 개발되지도 않았고 배를 타고 들어갔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지라해서 많이 개발을 했다던데 다시한번 가보고싶다.

 

'사랑하는 아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공원^^*  (0) 2010.09.14
붕어빵~~ㅎㅎ  (0) 2010.09.05
아빠는 놀이터~(1990년 10월에)  (0) 2010.08.21
삽교천과 현충사~  (0) 2010.08.21
만리포에서(1991년 여름 8월8일~9일)  (0)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