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녀석들이 항상 붙어서 놀곤 했다
무엇을 해도 꼭 둘이서..
쌍둥이처럼 무엇이든 함께 하는 녀석들..
1991년 둘이서 찍은 사진들..
아직 아들이 태어나기 전이어서 둘이만 ....
^^*
1991년에..
언니가 하는것이면
언제나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둘째
언냐 나 떨고있니?
(의자가 넘어질까 무서워~~후덜덜;;;)
아냐 내가 의자 안넘어가게 꽉 잡고 있어..걱정마
1991년 여름에
이마를 홀랑 깠어요.
항상 언니 뒤에 앉으면 편안해요..
1991. 3. 22
동네 골목길~
우리 대공원에 놀러가요..
1991.7월 어느날
옆집 언니가 타려는줄 알고
언냐 저리가!~
만지지마~~
준혁이라는 언니남자친구와 소연언니..
골목 친구들..ㅎㅎ
언냐 나도 좀 태워줘!!~
이다음엔 피아니스트가 될거랍니당!~
그러나....
앗따가와
언니는 안따갑나?
풀들이 막 달려들어..
아니 난 지금 아무생각없어
땅바닥이 차가운데 사진찍으래서 앉아있을뿐이야
그때의 남이섬은 별로 개발되지도 않았고 배를 타고 들어갔었다
지금은 드라마 촬영지라해서 많이 개발을 했다던데 다시한번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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