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울밑에선 봉선화야~~

코스모스13 2010. 8. 11. 20:32

회사앞 화단에 봉숭아가 계속 피고 또 피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색감이 다른 녀석들이었다

한가지색감인줄 알고 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눈길도 안주고 건성건성 출근했던 탓인가보다

오늘에서야 다른 색감의 봉숭아꽃들이 눈에 들어오는걸 보니..

 

 

 

연붕홍..

 

 

보랏빛..

 

 

하얀색..

흔들렸네~~

 

 

주황색 ?

 

그러고보니 빨강색이 안보인다

맨 위에 있는 녀석이 젤 흔한 빨강인가??

갑자기 색도 구별이 안가네~~

작은화단에 봉숭아 종합선물셋트

 

;;;;;;

 

 

 

며칠동안 휴가끝이라 마감관계로 바쁘고

개인적으로도 바쁘고..

이래저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못했더니

얼마나 근질거리던지....

결국 오늘에서야 마음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하고팠던 이야기들을 토해낸다..

이렇게 좋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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